144Hz 게이밍 모니터 100% 활용법!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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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큐 XR3501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현재 게이밍의 대세는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반증으로 144Hz 주사율 모니터와 심지어 240Hz 까지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들이 우후죽순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게이머들에게 각광 받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먼저, 주사율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가야 이해하기 수월할 듯 하다. 주사율이란 화면이 1초에 보여줄 수 있는 정지 이미지의 수다. 혹은 프레임레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모니터는 60Hz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데 1초에 정지 이미지를 60장을 보여줘서 움직임을 표현한다.

만약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같은 시간내에 훨씬더 많은 프레임레이트를 뿌려주어서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보여준다.

고주사율 모니터의 잇점은 또 한가지 있다. 바로 티어링 현상이 개선된다. 티어링 현상은 PC에서 송출한 주사율과 모니터의 재생 주사율이 괴리가 생겨 화면이 찢어지는 현상으로 종종 발생하는데 고주사율 모니터는 그런 티어링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게임에서 고주사율 모니터가 인기를 끌게 됐다. 특히나 고주사율 모니터가 가장 효과적인 FPS장르에서 오버워치 흥행으로 인해 더욱더 인기 몰이중이다.

 

■ 나는 왜 144Hz 프레임이 재대로 안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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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 144Hz 게이밍 모니터 흥행에 일조했다.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재대로 활용하려면 요구사양이 그 만큼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보다 높은 하드웨어 사양에 신경을 쓴다. 보통 그래픽카드에 제일 투자를 많이 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래픽 카드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막상 게임을 돌려도 144Hz 게이밍 모니터 사용시 끊키다거나 최대 강점인 부드러운 게임 화면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재대로 활용 할 수 없는 이유는 왜그럴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CPU가 그래픽카드를 바쳐주지 못할 확률이 크다. 아무리 그래픽카드가 좋더라도 CPU가 좋지 못하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전부 끌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CPU 성능의 성장세는 제자리 걸음 수준이었다. 그에 반해 그래픽카드의 발전은 눈부신데, 이런 발전된 그래픽카드 성능을 CPU가 따라가지 못하는 형세다.

특히나 144Hz 고주사율 모니터를 재대로 활용하려면 144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CPU 성능이 부족하면 144프레임 달성도 달성이거니와 안정적인 프레임 방어가 어렵다.

만약, 프레임이 들쭉날쭉 하다면 미세한 움직임의 부조화라던지 끊킴등이 체감되어 일반적인 60Hz 모니터를 쓴 것만 못하다.

 

■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하려면 어떤 CPU를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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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 프로세서중 가장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갖고 있는 인텔 i7-7700K 프로세서

144Hz 게이밍 환경을 감당 할 수 있는 CPU중 최고 성능을 갖고 있는 프로세서는 어떤걸까?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프로세서는 바로 인텔 i7 7700K다. 다른 CPU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게이밍에서 만큼은 현재 i7 7700K를 능가하는 CPU는 없을 것이다.

먼저, 게이밍에서 i7 7700K 프로세서가 최고인 이유는 첫째로 현 CPU중에서 클럭당 성능이 제일 좋으면서도 가장 고클럭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심지어 오버클럭도 수월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i7 7700K는 게임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4코어 8스레드를 제공해 멀티코어 지원 게임에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여유자원이 더 많은 만큼 프레임 방어 측면에서도 i5 CPU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다.

▲ i9 7900X VS i7 7700K 프레임비교(출저 : NuAr's Benchmark 유투브)

한 가지 이유를 더 뽑자면 현재 멀티코어 지원 게임은 6~8 스레드까지가 고작이다. 아무리 많은 코어를 갖고 있는 프로세서라고 해도 게이밍 성능에서 i7 7700K를 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위에 프로세서간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확인하면 벤치마크 툴을 제외한 실제 게임 프레임은 7700K이 대부분 앞서거나 비슷한 프레임을 뽑아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요즘들어 주목 받고 있는 HEDT CPU등은 게임 성능을 볼때 매력적이지 못하다.

 

■ i7-7700K 프로세서 이외에 다른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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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PU중 게임 성능이 제일 높은 것은 인텔 카비레이크 i7 7700K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i7 7700K 보다 게임 성능이 낮은 CPU는 어떤게 있을까? 바로 인텔 i5 프로세서나 i3 프로세서가 있겠다.

인텔 i5 이하 프로세서들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충분히 1080Ti 성능을 뽑아줄 수 있긴 하지만 i7 7700K에 비해서 아쉽다는 것이다.

실제로 i7 7700K 프로세서로는 게임중 144Hz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유지 되는 경우가 있지만 i5이하 프로세서는 살짝 성능이 부족 할 수 있다.

해결 방안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CPU를 바꾸지 않고 성능 향상을 바란다면 오버 클럭을 해야한다.

i7 7700K 게임 성능은 보다 많은 8스레드도 한 몫 했지만  비교 할 수 없는 기본 베이스 클럭과 부스터 클럭을 갖췄기 때문이다.

▲ i5 7600K Stock VS OverClock  프레임비교(출저 : DigitalFoundry 유투브)

i5 7600K 프로세서와 함께 메모리를 오버클럭하면 높은 폭의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위에 영상을 참고하면 충분히 납득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만약, 공식적으로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i5 7600K 사용자 중에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달아도 프레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오버클럭을 권한다.

 

■ CPU를 간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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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게임 성능을 올리고자 할 때 CPU보다 그래픽카드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았다.

틀린 말은 아니다. 예전에 듀얼 코어가 막 등장 했을 때는 CPU보다는 그래픽카드가 절대적으로 게임 프레임에 영향을 줬으니까 말이다.

특히나 듀얼 코어인 인텔의 콘로 시리즈가 대세이던 시절에는 게임 자체에서도 듀얼 코어 이상 지원하는 게임이 없어서 쿼드코어인 켄츠필드 Q6600 프로세서로 넘어가도 실제적으로 성능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현재 출시되는 게임들은 쿼드 코어 이상을 대부분 지원하고 있으며, 옥타 코어까지 지원하는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

앞서 밝혔듯이 i7 7700K는 IPC와 높은 베이스 클럭및 부스트 클럭으로 인해 게이밍 성능이 발군이다. 이런 i7 7700K 프로세서는 현재 게임 환경에서 제일 좋은 프로세서다. 물론, i5 7600K 프로세서를 오버클럭 하는 방법도 있지만 하이퍼 스레딩 기술로 8스레드를 갖고 있는 i7 프로세서를 넘어서지는 못한다.

과거와 달리 그래픽카드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CPU도 중요하다. 특히나 최신 게임일수록 프로세서간 게임 성능이 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게이머가 있다면 그래픽카드도 중요하지만 CPU도 중요하다는걸 알아주었으면 한다.

댓글

역시 사양도 좋아야 한다는거군요! ㅎㅎ 모니터 사고 싶어라~

요즘 CPU는 왠만한건 다돌아가니까 큰 제약이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군요. 음 다음에 조립할땐 CPU만큼은 고사양으로 가야할듯...

몇개월만 있으면 6코어 커피레이크 cpu가 나오는 시점에, 카비레이크 I7-7700K를 사는 것은 나중에 큰 후회를 맛볼 수 있음.
올해 10월달에 커피레이크가 나오지만 메인보드는 Z270를 리프레쉬한 Z370 밖에 나오지 않고, 내년 초나 되어야 인텔이 공식 지원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제대로 된 칩셋이 나오기 때문에 인텔 제품을 사려면 내년 초에 커피레이크를 사는 게 훨씬 나음.
지금 당장 사려면 차라리 AMD 라이젠 R7 제품군을 사는 게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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