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이폰용 OLED 독점 깨지나? 애플-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공급 협상

애플과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가 2019년부터 애플에 스마트폰용 OLED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양측은 세부사항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2018년 출시되는 아이폰9(가칭)부터 LG디스플레이로에서 생산한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공급 받을 계획이었으나,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OLED 패널 생산이 늦어지면서 공급 일정도 2019년으로 늦춰졌다.

LG디스플레이의 구미 E5 공장은 7월부터 6세대 OLED 패널 생산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파주에 짓고 있는 신공장인 'P10'에서는 2019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 양산에 돌입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맞아 아이폰8(가칭)에 아이폰 최초 OLED 패널을 탑재한다. OLED 패널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한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서 95%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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