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은 할 수 없고, '아이폰X'로 할 수 있는 7가지 기능

12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미국 IT매체 씨넷에서 아이폰8은 할 수 없고, 아이폰X로 할 수 있는 7가지 기능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체가 소개한 첫 번째 기능은 트루 HDR 디스플레이다. 아이폰 신제품 3종 모두 HDR10 및 돌비 비전 재생을 지원하지만 애플이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로 부르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X만이 트루 HDR을 지원한다고 한다.

두 번째 기능은 향상된 배터리 수명이다. 아이폰X의 배터리 용량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은 아이폰X 배터리 수명이 아이폰7 시리즈보다 2시간 향상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기능은 듀얼 OIS(광학손떨림보정)다. 아이폰X는 갤럭시노트8에 이어 두 번째로 광각, 망원렌즈에 OIS 모듈을 적용했다. 아이폰8 플러스는 광각 카메라에만 OIS 모듈이 적용돼 흔들림에 취약하다.

네 번째 기능은 페이스ID다. 아이폰X는 아이폰 최초 '페이스ID'를 지원한다. '페이스ID'는 3만개 점을 통해 이용자 얼굴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로 구동한다.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으며 애플 페이에도 사용된다. 물리 홈버튼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에서는 '페이스ID'를 이용할 수 없으며 터치ID가 계속 제공된다.

다섯 번째 기능은 셀피 카메라 인물사진 모드다. 인물사진 모드는 애플이 아이폰7 플러스 듀얼 카메라에서 선보였던 기능이다. 아이폰X는 듀얼 카메라 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도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여섯 번째 기능은 셀피 카메라 인물 조명 기능이다. 아이폰X 전면 카메라는 트루뎁스 카메라로 인물 조명 효과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일곱 번째 기능은 애니모지(Animoji)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X 트루뎁스 카메라를 이용해  50가지 이상 알고리즘으로 이용자 얼굴 근육 움직임을 분석, 3D 이모티콘을 만들어준다. 목소리까지 담을 수 있다.


케이벤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