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탑재 엑시노스 9810 성능 유출.. 갤S8·갤노트8보다 ↑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S9 시리즈에 탑재될 엑시노스 9810 성능이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를 통해 유출됐다.

이번에 긱벤치에서 포착된 삼성전자 단말기는 SM-G960F 모델명을 가진 갤럭시S9이다. 며칠 전에는 모델명이 SM-G965인 갤럭시S9 플러스가 긱벤치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9은 엑시노스 9810 칩셋과 4GB 램을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로 구동된다. 앞서 포착된 갤럭시S9 플러스와 사양은 동일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S9이 기록한 벤치마크 점수다. 갤럭시S9에 탑재된 엑시노스 9810 칩셋은 싱글 코어 2680점, 멀티 코어 7787점을 기록했다. 엑시노스 8895 칩셋이 탑재된 갤럭시S8, 갤럭시노트8이 기록한 싱글코어 1978~2300점대, 멀티코어 6300점대와 비교하면 각각 400점, 1500점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이를 놓고 볼때 이번에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갤럭시S9은 최종 사양에 가까운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9의 최종 사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출시에 앞서 최적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성능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에 탑재될 신형 엑시노스 9810 칩셋은 삼성전자의 2세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3세대 커스텀 CPU가 탑재된다. 또, GPU도 말리 G72로 업그레이드 되며 6CA(6대역 주파수) 기술이 적용된 삼성의 최신 1.2Gbps 모뎀(Cat. 18 6CA)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 9810 칩셋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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