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볼타 PC 그래픽카드 발표, 첫 제품은 타이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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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 코어라는 핵심 기술로 딥러닝 퍼포먼스를 크게 향상시킨 엔비디아 볼타(Volta) GPU 아키텍처가 PC 시장에 투입된다.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교와 벨 연구소가 공동 주최 한 N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에서 엔비디아가 PC 그래픽카드이면서 동시에 고성능 컴퓨팅 프로세서로 활용 되고 있는 타이탄 시리즈로 볼타 GPU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출시 할 볼타 GPU 기반 PC 그래픽카드는 타이탄 V로 소개됐다.

타이탄 V는 5120개의 쿠다 코어와 640개의 텐서 코어가 조합된 GV100 GPU를 탑재 했으며 총 110 TFLOPS의 딥러닝 연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텐서 코어가 제외된 SP와 DP 성능은 15 TFLOPS와 7.5 TFLOPS 정도며 3072-bit 버스로 연결된 12GB  HBM2를 적용, 약 653 GB/s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GPU는 TSMC 12nm FFN 공정에서 생산되며 211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고도 TDP는 종전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역대 타이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비싼 2999달러로 책정 됐는데 기존 타이탄 시리즈와 완전히 성격을 달리하는 제품인 만큼 2999달러도 저렴하다는 것이 업계 판단이다.

참고로, 타이탄 V와 형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시장용 테슬라 V100 PCIe 버전은 HBM2 메모리가 2GB 더 많고 메모리 대역폭이 37% 많은 것만으로 10,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게임용 그래픽카드라는 인식으로 접근하기엔 너무 버거운 가격이지만 딥러닝과 HPC 분야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인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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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2bit 버스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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