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폰 중국서 부진…갤S8·노트8 2017년 순위에 들지 못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중국서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판매 순위에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오포의 R9(3%)로 선정됐다.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점유율 2.8%로 2위를 차지했으며 비보 X9(2.7%), 오포 A57(2.6%), 아이폰7(2.4%)가 뒤를 이어 3~5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분석하면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토종 업체들이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으며, 외국 브랜드로는 애플이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등 주력 스마트폰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으나 단 한 종도 순위에 포함시키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칸타월드패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10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2.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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