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7월 말 조기 출시설 '모락모락'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노트9' 출시 시기가 7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루머가 또 다시 전해졌다.

지난주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국내 매체 보도를 인용해 '갤럭시노트9'이 7월 말 공식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작 갤럭시노트8은 작년 8월에 공개됐지만 9월 초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출시 시기를 7월 말로 앞당겨 애플의 차기 아이폰 출시전에 시장선점 효과를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해보면 크라운(Crown)이란 코드명을 가진 갤럭시노트9은 18.5대9 화면비의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45, 엑시노스 9810 칩셋, 6GB 램, 128GB 스토리지, 4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 카메라 사양은 갤럭시S9 플러스 듀얼 카메라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메라 디자인과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변경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갤럭시노트9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크린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 탑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루머대로 갤럭시노트9의 출시 시기가 앞당겨지면 갤럭시S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가칭)' 출시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10이 내년 1월 공개되고,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는 삼성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