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초 안드로이드 고 탑재 '갤럭시 J2 코어' 테스트 중

 삼성전자가 신흥시장을 겨냥한 10만원 이하 초저가 스마트폰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안드로이드 고(Go)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전화를 테스트 중이다.

구글이 작년 개발자 회의(I/O)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GO'는 개발도상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초경량 모바일 운영체제(OS)로 1GB 이하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효율적으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최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갤럭시 J2 코어'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특허청에 상표 출원도 끝마친 상태다. '갤럭시 J2 코어'는 출시 지역에 따라 모델명이 다르다.

먼저 SM-J260F는 영국, 우즈베키스탄, 코카서스 국가, 독일,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폴란드에서, SM-J260M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트리니다드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토바고, 페루, 파나 다, 파라과이. 또한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는 SM-J260G 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서 포착된 '갤럭시 J2 코어' 사양은 엑시노스 757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1GB 램, 안드로이드 8.1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