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국내 노트북 및 대형 TV 시장 본격 공략

일본 도시바의 한국 현지법인인 도시바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코리아 (Toshiba Digital Media Network Korea Co. 대표이사 차인덕, www. toshiba-pc.co.kr, 이하 도시바코리아)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빌딩 2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시바코리아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노트북컴퓨터 외에 도시바가 강점을 갖고 있는 컬러 TV, 프로젝션 TV, PDP TV 등 디지털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AV분야를 한국시장에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전세계 노트북 시장점유율 7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도시바 노트북은 성능이나 브랜드 신뢰도에서 이미 검증된 최고의 제품”이라며 “도시바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은 한국 PC 시장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바코리아는 우선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2002 회계연도에 약 700억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2500억원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도시바코리아는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초슬림형 노트북 포테제2000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대의 새틀라이트1800 시리즈, 그래픽기능이 뛰어난 새틀라이트3000 시리즈, 매니아를 위한 최고 사양의 새틀라이트5100 시리즈, 신뢰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기업 및 전문가에게 적합한 테크라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1조원 규모로, 2004년까지 매년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도시바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TM 공식 IT 파트너인 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시바코리아는 이미 월드컵 캠페인의 하나로 4월 20일까지 도시바의 노트북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드컵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도시바 골든골 대축제”를 벌이고 있다.

또 월드컵 기간중에는 서울 상암경기장 등 전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에 전시부스를 설치, 도시바 노트북의 전시와 함께 경품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도시바코리아는 노트북컴퓨터 외에 컬러 TV, 프로젝션 TV, PDP TV 등의 대형TV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작년에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한 도시바의 PDP TV는 타사제품과 달리 TV 튜너가 내장돼 있으며, 2배 이상의 고화질(HD)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PDP TV가 42인치 이상의 대형모델에 치중한 반면, 도시바는 32인치 PDP TV부터 61인치 PDP TV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도시바가 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연속적으로 석권할 수 있었던 데는 다양한 가격 및 성능의 노트북 제품과 사후 철저한 A/S 덕분”이라며 “도시바는 다른 기업보다 한국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빠른 시간내에 도시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시바코리아는 3월 중에 서울 강남과 강북 각각 1곳씩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는 부산 등 6대 광역시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택배 및 일부기종에 대한 출장서비스 등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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