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동반자 - 이르미

 í˜¹ì‹œ 아르미라는 이름을 들어 본적이 있는지? 컴퓨터 사용경력이 조금 된 사람이라면 대강 뭐하는 것인지는 알 것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스캐너에 기본으로 번들되어 제공되는 한글 OCR 프로그램이다. 현재 6.0까지 출시된 아르미의 한글 OCR 기능을 명함 인식기에 적용한 것이 이르미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르미 KIT 2.0으로 제품 구성은 이르미 Keep In Tough 소프트웨어와 USB 방식의 명함전용 스캐너(Business Card Reader)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설치는 다른 USB 장치의 설치와 비슷하다. 제공되는 이르미 KIT 소프트웨어를 먼저 설치하고 USB 장치를 연결하면 스캐너를 자동으로 인식해 준다. OS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할 경우에는 CD에 들어 있는 드라이버 위치를 하드웨어 설치시 지정해 주면 된다.  

제품명

이르미 KIT 2.0

제조사

퍼셉컴

스캐너

Q-Scan A8

해상도

600dpi

이미지

흑백/그레이(8bit)

OS 지원

윈도우98/SE/ME/2000/XP

지원 템틀릿

기본 주소록, 아웃룩/익스프레스

가격

19만8000원(부가세포함)

문의처

 í¼ì…‰ì»´(786-0291)

 

사용방법

이 제품의 가격을 본 사용자들은 상당히 비싸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과연 이런 제품을 누가 쓸까 하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루에 명함을 몇장씩 교환하는 영업사원이나 마케팅 담당 직원은 이 제품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명함 관리도 사람들에 따라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꼭 필요한 사람들의 명함을 지갑에 넣어다니며 필요할 때 꺼내서 보기도 한다. 이보다 조금 발전하면 수첩에 연락처를 기입하고 다닌다. 여기서 발전된 단계는 전자수첩이나 핸드폰을 이용해 힘들 게 입력하는 방법이다. 이 다음 단계는 아웃룩이나 비슷한 주소록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PDA 등에 싱크시켜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상의 모든 과정은 명함의 데이터를 모두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달에 몇장 정도 생기는 명함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하루에 몇장씩 생기는 명함이라면 정말 감당하기 어렵다. 때문에 필자는 이르미를 알기 전까지는 수백장의 명함을 책상위에 쌓아놓고 꼭 필요한 명함만을 아웃룩의 주소록에 입력했다.
그러나 이르미를 발견하고는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수백장의 명함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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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책상과 명함통. 가끔 여기를 하염없이 뒤지는 경우도 있다.

▲ 아직도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 가장 발전된 단계로 PDA와 아웃룩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향후에는 이보다 훨씬 발전된 방법도 나올 것이다.

이르미의 사용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했다. 다만 자신의 용도에 맞게 데이터를 변환하는 과정이 약간 어려울 따름이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USB 방식의 스캐너를 연결시켜 주고 스캐너 보정작업만 해주면 사전준비는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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