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0인치 디지털 LCD TV 출시

LG전자가 30인치 디지털 LCD TV(모델명 : MW-30LZ10)를 출시하면서 중대형 LCD TV 시장 형성에 나섰다.

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시판하고 있는 LCD TV는 24인치가 최대 크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본격화되는 디지털TV 시장에 대응해 HD급 고화질/고선명으로 셋톱박스 분리형 제품이다.

4월말부터 시판되는 이 제품은 국내 최대 Size LCD TV로 업계 최고의 밝기인 450Cd/㎡, 상하좌우 170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곳에서 보든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VCR, DVD, DTV STB게임기, PC 등 어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해 광범위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AV 모니터 용도가 아니라 VGA~SXGA까지의 모든 PC 신호들의 입력이 가능해 가정용 및 사무용 나아가 산업용으로 까지 확대해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800만원대.

LCD TV는 TFT-LCD(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라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TV인데 TFT-LCD는 그간 노트북PC, 모니터 등에 많이 사용돼 왔으나 밝기, 시야각 등의 문제로 대형화하기가 어려웠으나 최근들어 그 기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중형급 TV에도 적용되고 있다.

LG전자는 LCD TV의 특성을 감안, 전력소비가 적으며, 얇고 가벼우며 가장 보편적 크기의 30인치 중대형 LCD TV로 가정용 및 산업용 시장에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99년 15인치를 시작으로 01년 20인치, 이번 30인치 LCD TV 출시를 통해 LG전자는 디지털 Display 시장을 계속 주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PDP TV ▲디지털 평면TV ▲LCD 프로젝터 ▲LCD 프로젝션 TV 등 관련 디지털 제품군과 연계, 한국 및 세계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세계 LCD TV 시장수요는 2002년 200만대, 2005년에는 800만대로 연평균 60%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현재까지 15~18인치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20인치 이상 중대형군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 : 30인치 디지털 LCDTV(모델명 : MW-30LZ10) 주요 Spec

- 화면비 : 16:10
- 해상도 : WXGA(1280 ×768)
- Contrast비 : 400:1
- 휘도 : 450cd/m2
- 주사방식 : Digital Progress
- Sound : 20W(10W+10w)
- 소비전력 : 170W
- Size : 759×501×103(mm):MNT
759×536×180(mm):base stand 포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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