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온라인게임 산업 집중 육성

정보통신부는 국내 온라인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3D (3차원 입체영상) 게임엔진 등 핵심기반 기술을 개발하는데 1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게임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을 키우는데 40억 원을 지원하고, 온라인 게임관련 불법 행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불건전 정보 핫라인인 `인터넷 119`를 올 상반기 중 구축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4월 18일 온라인 게임 산업을 정보사회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온라인게임 중독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전한 온라인 게임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이처럼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은 온라인게임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창출 지식기반 산업으로 세계 최고의 초고속 통신망과 뛰어난 인력을 지닌 우리나라가 앞설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산업임에도 아직은 관련 기술이 선진 외국보다 떨어지는데다 게임중독 등 부작용이 관련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번 종합대책은 핵심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지원 방안과 게임중독 등 온라인게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건전한 온라인 게임 이용환경 마련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정통부는 먼저 온라인 3D 게임엔진 개발, 게임재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온라인 시험장(Testbed) 구축 등 핵심기술 개발에 140억 여 원을, 고급 엔지니어와 잠재인력 양성 등 전문인력 양성에 40억 여 원을 각각 투입해 온라인게임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건전한 온라인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부 주관의 사전심의 등이 실효성보다는 산업 발전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사업자·ì‹œë¯¼ë‹¨ì²´ 위주의 자율규제를 활성화하되, 정부는 불법행위·ê²Œìž„중독 등 사후 필요 분야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발족한 온라인게임 사업자 협의회의 자율규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온라인게임 전담 모니터링 팀을 설치하는 한편, 온라인게임과 관련한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불건전 정보 핫라인인 `인터넷119`를 구축, 네티즌 감시·ê°ë… 체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정통부는 아울러 온라인 게임중독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보문화센터에 설치된 인터넷중독 예방·ìƒë‹´ì„¼í„°,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사이버 중독 정보센터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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