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배터리 수명·충전 성능…갤S8·노트8·아이폰X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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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 테스트

삼성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이 경쟁 제품 가운데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에는 각각 3000mAh, 35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갤럭시S8 시리즈와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공개 당시 배터리 수명이 전작 갤럭시S8과 비슷하다고 밝힌 바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공개한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 따르면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은 각각 7시간 23분, 7시간 8분을 기록했다.

전작 갤럭시S8이 8시간 22분, 갤럭시S8 플러스가 8시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1시간 정도 수명이 짧은 것이다.  애플 아이폰X(8시간 41분), 아이폰8 플러스(10시간 35분)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충전시간도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노트8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선 충전과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고속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충전 테스트에서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는 완충까지 107분, 105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시리즈보다 3분~7분 정도 느린 속도다.

▲배터리 충전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