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스피커 '갤럭시홈' 미국서 출시되나…美FCC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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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이 미국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3일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8월 갤럭시노트9 출시 이벤트에서 깜짝 공개된 '갤럭시홈'은 빅스비 2.0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

또한, 갤럭시홈은 프리미엄 오디오 기능에 중점을 뒀다. 하만의 AKG 스피커가 6개 내장돼 사용자의 방향에 맞춰 소리를 내고, 마이크가 8개 내장돼 멀리 있는 사용자 목소리도 인식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한 갤럭시홈은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에서 '갤럭시홈'을 정식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SDC에서 갤럭시홈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연내 출시가 유력하다. 예상 가격은 300달러 내외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