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조립PC 구매, 주요 하드웨어 어떤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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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8년도의 마지막달에 들어섰고, 들어선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12월달의 보름이 지나갔다.

학생들의 겨울방학도 곧 다가오기도하며, 이미 대학생들은 학교 마다 다르겠지만 이미 종강이 된 시기이기도한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달의 4주차에는 크리스마스도 있었다.

방학도 맞이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그리고 연말과 새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시기는, 많은 사람들이 PC를 구매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좋은 PC를 구매하기 위해 좋은 부품들에 총알을 마구 쏘고 싶지만, 총알에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기에 결국 가성비 제품을 찾게 되는데, 오랜만에 PC를 구매하려 한다면 현재, 어떤 제품이 가성비가 좋고, 어떠한 제품이 잘나가는지 일일히 찾아보고 고민하는데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담기는 주변기기, 기타 하드웨어를 제외하고, 여러 중요 요소들을 고려해 PC의 핵심 하드웨어들을 선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

 

■ 전체적인 성능을 가늠, CPU 와 메인보드

가장 먼저 살펴볼려는 주요 하드웨어는 PC에서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다. CPU의 성능에 따라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AMD와 인텔의 첨예한 CPU 경쟁으로 인해 복잡해질대로 복잡해진만큼, 잘나가는 제품을 딱 선택 해보려한다.

사실 인지도 있는 인텔 CPU를 추천하려 했지만, 얼마전 CPU 부족사태로 인해 가격이 급등 한 이력이 있고, 조금 안정화 되긴 했지만 여전히 한참 가성비 있던 시절인 올해 여름 같은 가격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도 좋은 AMD, 라이젠 5 2600 CPU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가 되어 보인다.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코어i5-8400에 비해 코어수는 동일, 스레드 수는 6개 더 많은 제품으로 실질적인 성능에서도 밀리지 않고, 필자가 추천 하지 않아도 많은 PC 업체에서 추천하고 있을정도로 으뜸 가성비 제품중에 하나다.

CPU를 골랐다면, 플랫폼에 해당하는 메인보드를 고를 차례다.

메인보드는 사실 성능에 PC의 성능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메인보드를 고를때에는 PC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확장성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키 포인트중에 하나이다.

앞서 CPU를 AMD를 고른만큼 AMD 메인보드로 골라보겠다.

AMD CPU를 기반으로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엔트리 칩셋인 A320을 사용하는 칩셋 메인보드를 골라도 무방하다.

다만, AMD CPU는 모든 제품이 오버클럭이 가능한 잠재적인 특징이 있는데 A320 칩셋 메인보드에서는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추후 오버클럭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때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또한, A320 칩셋은 메모리 슬롯이 2개인 보드 종류가 많아 확장성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B350 이상의 중급 메인보드를 추천한다. 안정적인 전원부 및 요즘 스토리지환경에 필수적인 M.2 슬롯도 거의 기본적으로 장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제조사중 2개만 골라본다면, ASUS PRIME B350M, GIGABYTE GA-AB350M-GAMING 3 정도를 추천한다.

 

■ 게임 성능에 초점을 둔다면, 메모리, 그래픽카드

CPU,메인보드에 이어서 메모리 부분을 살펴보면 사실 메모리는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무난하게 DDR4에 용량이 많을수록 좋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나 최소의 용량은 지켜주는 것이 좋아보이는데 그 최소한을 8GB로 잡아 두길 추천한다. 사무용도로도, 게임을 플레이한다 하더라도 8GB 메모리는 필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자기가 게임을 위한 PC를 꾸미려한다? 하면 메모리는 적어도 16GB는 구성하는 것이 요즘에는 일반적인 상황이다. 이는 요즘 출시된 많은 게임들이 권장사양으로 잡고 있는 용량이기도 하다.

또한, 게임을 위한다면 2,666MHz 이상의 기본 클럭이 높은 고가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도 게임의 성능에 도움이 된다.

 ê²°êµ­ 어떠한 메모리를 선택해야 하나 궁금하다면, 여태껏 조립PC에서 일반적으로 추천되어 왔듯이 삼성 메모리가 가장 무난하다.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는 워낙 필요로 하는 성능이 갈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제품은 가성비 제품! 이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특히, 조립PC를 꾸미는데 많은 이유중에 하나인 게임 성능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하드웨어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자기가 하고싶은, PC를 구매해서 하려는 일중, 특히 게임 같은 경우에는 권장사양을 고려하는 것이 첫번째다.

그래서, 요즘 잘나가는 게임들을의 적정 옵션에 60프레임 구동 기준으로, 필요로 하는 그래픽카드 수준은 적어도 NVIDIA GTX 1060 3GB, 조금더 투자한다면 6GB 모델 이상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대가 출시되었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PC 게임을 위한 적당한 가성비 모델은 GTX1060 모델이 가장 베스트인 상황이다.

추후2000번대의 60 모델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초기에 저렴할리는 없기에, 가성비로 따진다면 한동안 여전히 스탠다드로 GTX1060 모델이 선택될 듯 싶다.

결과적으로는 그래픽카드는 자신이 할 게임, 구동할 것의 권장사양을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 높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효율 좋은 M.2 NVMe SSD로 스토리지 구성

스토리지 역시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되는 하드웨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요즘 스토리지 구성 트렌드는 굳이 HDD를 달 필요 없이 500GB 이상의 SSD를 활용해서 PC 스토리지 구성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 필자 또한 이번 스토리지 선택은 SSD로의 구성을 추천해보려 한다.

요즘 SSD는 인터페이스가 크게 2 종류로 나뉘어져 활용되고 있다. SATA 방식과 PCIe NVMe 방식이다.

SATA 방식은 기존 HDD와 동일한 방식으로 2.5인치 케이스의 SSD에 자주 활용되는 방식이고, PCIe NVMe는 PCB와 낸드로 작게 구성된 M.2 SSD를 M.2 슬롯을 활용해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하고 PCIe 레인을 통해해 직접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PCIe NVMe의 M.2 SSD는 기존 SATA 대비 더욱 빠른 속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그 차이는 보통 3배에서 최고사양 모델의 경우 최대 5배까지도 차이난다. 때문에, 요즘에는 SATA 방식의 SSD보다는 M.2 SSD, 즉 M.2 NVMe SSD를 선택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다. (그래서 앞서 메인보드 추천에도 M.2 슬롯을 고려하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특히 M.2 NVMe SSD는 성능 경쟁이 치열하고 지원 용량이 커져감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는데, 성능이 좋은만큼 가격대가 높게 책정 되어 있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가성비, 가용비를 고려한 M.2 NVMe SSD로 PC 구매시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차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마이크론 Crucial P1 제품이다.

이제품은 본격적으로 3D QLC 낸드를 활용하는 제품으로 마이크론이 3D TLC 낸드를 선도적으로 시장에 도입하고 성공을 거두었던 것처럼 내년부터 본격화될 다음 QLC 세대를 열어가는 제품으로 보인다.

마이크론 Crucial P1 M.2 NVMe SSD 제품은 역시나 마이크론이라는 낸드를 직접 제조하는 브랜드 제품이라는 강점과 함께 3D QLC를 활용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NVMe SSD임에도 가성비와 가용비가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인다.

물론, 최상위 고가의 M.2 NVMe SSD에 비해 다소 성능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기존 일반 SATA SSD에 비해면 약 4배정도 빠른 읽기 2000MB/s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만 봐도 가성비적으로 훌륭한 모습이다.

또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이제 SSD만으로 구성된 스토리지 환경 구성 트렌드와 맞닿고 있고, 단일 SSD로도 PC를 꾸미는 것이 좋아보이는 요즘 상황에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500GB 부터 최대 2TB를 지원하는 NVMe 고성능 SSD인 마이크론 Crucial P1이 어찌보면 생각외로 더욱 괜찮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굳이 M.2 NVMe SSD가 아닌 일반적인 2.5인치 SSD로 원하는 제품을 구성하며 성능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상관없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가능하다면 좀더 우수한 성능의,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그리고 요즘엔 고용량의 단일 SSD 하나가, SSD에 별도의 HDD를 붙이는 것보다 효율적인 부분이 많으므로, 이러한 제품으로 빠른 환경의 스토리지를 구성해보는 것이 어떠할까 생각해봄직 하다.

 

■ 유념해야될 부분이 있는 파워, 케이스

CPU,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스토리지 까지 알아봤으니 이제 PC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중 파워와 케이스정도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파워나 케이스는 사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중 너무 싸구려만 아니고, 플랫폼과 적정 용량만 생각한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무난무난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물론 급차이는 존재하지만)

다만, 무난하더라도 유념해야할 부분, 고려하면 좋을 부분을 추가적으로 언급해드려볼까 한다.

먼저 파워는 먼저 앞서 살펴본 제품들이 추천하는 파워 출력용량을 필히 살펴보고 선택해야할 것.

특히, CPU 및 그래픽카드가 파워 지분이 많은 만큼 구매하려는 제품의 스펙에 표기된 권장 파워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여유있는 출력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80 PLUS 인증 받은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더 좋다. 요즘에는 많이 없지만 정격 용량 제품이라 해놓고 실제로는 그에 못미치는 출력을 내는 제품이 더러 있었다.

결국, 파워가 터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 하곤 했지만, 요즘엔 조금 사건사고(?)가 덜한 부분이 있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80%의 효율을 인증하는 80 PLUS 인증이 제공되는 제품인지 확인후 구매하는 것이 확실히 좋다.

마지막으로 케이스의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 제품을 골라도 무방하지만, 마음에 든다고 구매할 내부 하드웨어 보다 작은 케이스만 고르지 않으면 된다.

예를들어 ATX 메인보드, ATX 파워를 구매했는데 슬림형, ITX 케이스를 고른다던가 하는 초보적인 부분으로 PC를 구성하려할때 은근히 많이들 실수 하는 부분이다.

또한, 케이스가 너무 저렴하면 다소 의심을 해봐야한다. 저렴한 만큼, 얇은 구조를 꾸며 튼튼하지 못하고 뼈대가 쉽게 휘거나 볼트가 쉽게 마모되거나 지지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마감이 아쉬울 경우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외형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고가의 하드웨어를 지탱하는 케이스이니만큼 이부분도 간과하지말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