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위한 필수요소 가득 갖춘 게이밍 모니터, 유지코리아 UG-329Q QHD 144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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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모니터를 구매할 때 화면크기, 즉 인치수를 고려할 뿐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크게 고려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 디스플레이, 모니터의 성능과 기능에 따라 많은 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요즘에는 화면크기와 함께 이것 저것 살펴보아야 할 것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 정점에는 색감이나 화질을 중요시 하는 전문가용 모니터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게임을 위한 게이밍 모니터를 꼽을 수 있다.

게임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모니터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로서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늘 케이벤치가 소개하려는 유지코리아 UG-329Q QHD 144 HDR 모델은 요즘 게이머들이 게임에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필수 요소들을 빠짐 없이 알차게 선보이는 게이밍 모니터다.

32인치 삼성 안티글레어 패널의 WQHD 해상도, 144Hz, 400cd HDR, 블랙이퀄라이저 등 게이머를 위한 알찬 내용을 갖춘 유지코리아 UG-329Q QHD 144 HDR(이하 UG-329Q) 를 만나보았다.

 

■ 유지코리아 UG-329Q QHD 144 HDR 의 외형

▲ 32인치와 24인치 비교

실질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여러 사람들에게 어떠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나라고 물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1순위로 꼽는 것은 모니터 화면크기였다.

이는 예전에 모니터를 고를 때와 마찬가지인데 일단 디스플레이는 클 수록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물며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게임을 주로 활용하는데에 있어서 화면크기가 큰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최근 가장 게이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모니터 화면크기, 즉 인치수는 32인치 모델이다.

27인치도 너무 크다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도 이제 적응되어서 그런지 32인치 모델을 원하는 게이머들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유지코리아의 UG-329Q 모델은 이러한 니즈를 잘 캐치해 32인치 크기와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먼저 외형적인 요소들을 살펴보면, UG-329Q 모델은 당연히 32인치 모델인만큼 넓은 와이드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상단과 뒷면의 엣지에 빨간색의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과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또, UG-329Q모델은 요즘 유행하는 제로베젤이 적용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내구성이 약한 면모를 보이는 제로베젤 보다는 튼튼한 베젤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UG-329Q 모델에 베젤이 있긴 해도 매우 두꺼운 베젤은 아니 여서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 였다.

스탠드는 V자 형태로 다리로 구성되어 본체를 받쳐주고 있는 모습이며, 단단히 고정되어 32인치의 큰 화면을 흔들림 없이 지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뒷면에는 OSD 조작을 위한 조그와 100x100 베사홀이 보이며, 뒷면에서 우측하단에 4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DC 전원, 오디오아웃 잭을 확인할 수 있다.

UG-329Q 포트는 꽤나 넉넉하게 지원하는데 144Hz HDR을 지원하는 HDMI 2.0포트 2개, DP 1.2 포트 2개로 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솔들이나 별도의 유닛등을 장착할 수 있는 여유를 갖추고 있다.

 

■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디스플레이 성능, 해상도와 시야각 그리고 144Hz

UG-329Q 모델은 32인치 모니터로서는 확실히 큰 사이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중요한 것이 다름 아닌 해상도다.

만약, FHD(1920x1080)해상도를 가진 24인치 모니터가 화면만 32인치로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 화면만 커진다면 결국 픽셀 입자가 더욱 커져 보일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표현되는 화면이 선명해지지 못하게 된다.

초기에는 32인치 모델에서 FHD 해상도만 지원해도 볼만하다고 여겼지만, 실제로 인치수가 커진 만큼 화질적인 부분에서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들어난다.

따라서,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그나마 27인까지는 FHD 해상도로 커버 할만 했지만, 32인치부터는 적어도 QHD 이상을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유지코리아의 이번 UG-329Q 모델은 확실히 그런 점에서 Wide QHD를 지원하기 때문에 1440p 해상도를 이용해 바탕화면에서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깔끔한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UG-329Q 모델은 WQHD 해상도와 함께 삼성 PVA 정품 패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각도 내에서 라면 큰 색 틀어짐 없이 화면을 바라볼 수 있어 활용할 수 있는 시야의 넓이가 충분히 넓은 편이다. 밝은 빛 부분에 약간의 번짐이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 였다.

사실 이제 어느 정도 대중화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144Hz 고주사율 기능을 게이밍 모니터가 지원 못한다는 것은 사실 이제 어불성설이라고도 표현할정도다.

UG-329Q 모델은 당연히 144Hz를 지원하며 앞서 이야기했듯이, HDMI나 DP 포트나 그 어느 포트를 사용해도 144 Hz를 구현하고 있다.

144Hz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서부터 마우스가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지만,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것은 역시나 마우스와 함께 빠른 화면 이동을 하는 FPS 슈팅장르가 아닐까 싶다.

이 고 주사율 기능은 여러 FPS 게임중에서도 템포가 빠른 게임에서 더 빛을 발하는데, 케이벤치에서는 그 중에 하나인 콜 오브 듀티:블랙옵스4를 통해서 UG-329Q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다.

특히, 144Hz 체감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게임 내에서 144이상의 프레임을 뽑아내는 것이 좋긴 하지만 사실 120대 프레임만 뽑아준다면 충분히 그 성능을 잘 활용할 수 있어 144프레임에 꼭 맞춰 옵션을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UG-329Q의 144Hz 기능은 확실히 게임을 할 때 더많은 프레임을 제공 받는 만큼 부드러운 화면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UG-329Q의 밝기와 HDR

모니터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요즘 들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모니터를 구매 할때 유심히 살펴 보게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밝기다.

니트(cd/m2)단위로 표기되는 이 밝기 표기는 모니터가 얼마나 밝게 표현할 수 있냐는 수치로 말한다.  특히, 명암부 표현의 영역이 넓어지는 HDR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폭이 넓어야한다.

이번 UG-329Q 모델은 다른 게이밍 모니터들 보다 높은 밝기를 선 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계측장비를 통해 어떠한 결과값이 나오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테스트는 모니터 기본 초기화 상태에서 측정된 값으로 측정 소프트웨어와 장비는 DisplayCal, Xrite i1 Display PRO를 활용했다.

테스트 결과는 색역 부분에는 sRGB는 90.8%, DCI P3 기준 69.7%에 이르는 값을 보여주었다. 휘도의 경우에는 308.22 cd/m2의 값이 측정되었다.

요즘 출시되는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가 최대 250 cd/m2가 기본 수준인걸 감안하면 기본 상태에서 이정도 밝기라면, 셋팅 값에 따라 경쟁사들의 모니터들에 비해 좀더 밝고 화사한 느낌을 을 체감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실제 콘텐츠 밝기 환경 전반을 체크하는 DisplayHDR TEST도 실시해 보았다.

1~10 니트의 블랙표현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박스 니트와 가깝게 측정되는 것이 좋은 결과값인데 박스에 비해 조금 더 밝은 값이 측정되는 모습이 여서 UG-329Q 모델의 특성이 확실히 밝게 표현되는 특성을 지닌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실질적인 우리가 콘텐츠를 자주 접하는 200~400 cd/m2 영역대의 밝기에서도 박스 니트보다 밝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콘텐츠를 보는 환경에 있어서 조금 더 밝게 표현되는 것은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640니트 이상의 박스에서는 모니터 특성상 Out of Range 이기에 크게 의미가 없는 값이 측정되었다.

▲ 좌 HDR ON / 우 HDR OFF

UG-329Q의 밝기 특성들을 확인해 보았는데, 그렇다면 UG-329Q의 HDR을 사용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어떠한 표현을 볼 수 있을까?

모니터 및 윈도우의 HDR 옵션을 키고 HDR을 지원하는 게임을 플레이 해본 모습이다. 테스트에는 포르자 호라이즌4와 바이오하자드 RE2 데모를 활용했다. 

이미지를 보면, HDR 화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소 어색할 수 밖에 없게 느껴질텐데, 우리가 그동안 보아왔던 무분별한 밝은화면과와 비비드한 색채는 사실 매우 과도하게 표현되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실제 환경과의 비슷한 느낌보다는 게임적인 느낌이 확 들게되는 상태로 생각하면 된다.

HDR은 우리가 보는 실제 빛과 비슷한 밝기를 표현하게 도움을 줌에 따라 그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 역시도 사실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플레이하던 화면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사진 만으로는 그 표현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느낌상의 차이만 참고 하길 바란다.

또한, HDR 표현에 있어서도 모니터마다 각각의 차이가 있고 게임마다 HDR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하는 UG-329Q가 보여주는 화면이 무조건 정답적인 화면이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HDR을 지원하는 것과 없는 것의 리얼한 빛 차이는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 게임을 위한 UG-329Q만의 기능, 블랙이퀄라이저, 오버드라이브, LOS

▲ 경쟁사 비교, 블랙이퀄라이저에 의해 암부가 밝아진 UG-329Q, 안보이는 전단지나 자재들이 보인다

UG-329Q 모델이 게이밍 모니터인 만큼, 게이머만을 위한 기능도 두루 탑재되어 있다.

그중 하나로 소개하고 싶은 기능이 바로 블랙이퀄라이저 기능이다.

이 기능은 어두운 암부를 밝게 표현해주는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 숨은 적을 더욱 잘 찾을 수 있도록 모니터 상에서 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강제로 높여주는 기능이다.

특히 FPS, TPS 같은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에서 어두운 곳을 더 잘 볼 수 있는 것은 큰 이득으로 다가오기때문에, 화질적인 면을 희생하더라도 더 빨리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어두운 부분이 좀더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다소 전체적인 밝기가 강제로 밝아지는 경향이 있어 원색과 원 명암비를 원한다면 취향에 따라 ON/OFF 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 위) OD OFF / 아래) OD 높음 - 고스팅이 좀더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니터로 게임을 플레이할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로 예전부터 꼽아왔던 것은 바로 응답속도다.

게이머들이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 할때 중요시 보는 부분이기도 한 이 응답속도는 일반적으로3~5ms 정도면 기본 스펙상으로는 빠른 축에 속한다.

UG-329Q는 이 응답속도를 더욱 빠르게 강화시켜 고스팅 현상을 줄여주고 응답속도를 향상시키는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UG-329Q는 기본 스펙 상으로 3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활용 하게되면 최대 1ms까지 응답속도를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어 게임을 플레이 할때 응답속도나 잔상으로 인한 불편함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카메라 연속 촬영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를 보면 하단 이미지가 잔상이 아예 없진 않으나 확실히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한 모니터의 또 다른 기능에는 LOS도 빠질 수 없다.

간혹 FPS 조준선이 나오면 좋을 것 같은 게임 내 화면에서 조준선이 없다면 모니터 자체에서 지원하는 조준선을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적녹 두 가지 색상과 두 가지 모양의 조준선 기능을 제공한다.

LOS 기능을 간편하게 켰다, 껐다 할 수 있도록 조그를 왼쪽으로 밀면 바로 선택창이 등장해 매우 편리하게 키고 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게임을 위한 기능 가득, 유지코리아 UG-329Q QHD 144 HDR

유지코리아가 선보인 UG-329Q QHD 144 HDR 모델은 확실히 게이머를 위한 다재 다능한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 있는 모습이다.

HDMI 포트2개, DP 포트2개와 같은 기본적인 확장성에서부터 깔끔한 화면을 위한 WQHD 지원, 그리고 부드러운 화면을 위한 144Hz 지원 같은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필수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더불어 어둠에서 용이한 식별을 위한 블랙이퀄라이저, 오버드라이브, LOS와 같은 모니터 자체에서 게이밍에 큰 도움을 주는 요소들도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문에서 크게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일반적으로 지원하는 게이밍 프리셋 환경설정 모드라던지, 일반적으로 적용되어있는 플리커프리, 시력보호기능중에 하나인 로우 블루라이트, 고정 종횡비AMD 그래픽카드를 활용할때 사용할 수 있는 프리싱크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밝기 적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 써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럼에도 분명 타 모니터들에 비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UG-329Q가 제공하는 HDR도 적절한 셋팅과 함께한다면 좋은 화면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번 UG-329Q 모델은 현존하고 있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모두 캐치해 한곳에 모아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려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체크박스를 여러 개 클릭해본다면 바로 유지코리아의 UG-329Q 모델이 등장할 만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모니터다.

올해,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려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모니터를 원한다면 유지코리아 UG-329Q 모델은 좋은 선택지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