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새로운 보급형 메인보드 시리즈, ASUS PRIME B365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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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텔에서 내장그래픽 카드가 빠진 9세대 i5 9400F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6코어 6스레드 제품으로써 현재 인텔 9세대 프로세서 시리즈 중 제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메인스트림급에 위치한 9세대 i5 9400F 프로세서는 특히, 현재 인텔 프로세서 중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써 이에 맞는 메인보드 선택도 중요하다.

현재 인텔 9세대 커피레이크-R 프로세서 시리즈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은 H31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지만 지원하는 기능이 적어 다소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H310 칩셋 메인보드가 아니라면 좀 더 상위 칩셋인 B360 메인보드 제품이 있다. B360 칩셋 메인보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지닌 가성비 라인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텔 B360 칩셋 메인보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나 최근 인텔에서 공개한 B365 칩셋 메인보드 제품이 인텔의 주력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B365 칩셋 메인보드를 기다리고 있는 사용자도 많다.

케이벤치에서는 인텔의 차세대 메인보드 칩셋인 B365 칩셋을 탑재한 ASUS의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 ASUS PRIME B360M-K 메인보드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 구형 칩셋의 재탕? 인텔 B365 메인보드 칩셋은 무엇?

인텔에서는 최근 14nm 웨이퍼 부족으로 인해 자사 CPU 프로세서 공급에 차질을 빗어 8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9세대 인텔 프로세서 제품의 가격이 폭등했다.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된 지금은 정상적인 가격대로 다시 낮춰졌지만 인텔은 14nm 웨이퍼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14nm(캐논레이크 PCH)로 제조하던 H310 칩셋과 B360 칩셋 물량을 줄이고 이를 대체할 22nm(카비레이크-R PCH) 공정의 H310C 칩셋, B365 칩셋을 투입하게 됐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려는 ASUS PRIME B360-K 메인보드도 인텔 B365 칩셋을 사용한 제품이다. B365 칩셋은 기존 B360 칩셋을 대체하는 메인스트림급 칩셋으로 대부분 비슷한 스펙과 기능을 제공하지만 22nm 공정의 카비레이크-R PCH 기반으로 제작되어 몇몇 변경점이 존재한다.

B365 메인보드 칩셋은 비록 구형의 22nm 공정 카비레이크-R RCH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B360 메인보드 칩셋에서 지원하는 것은 거의 지원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으로 출시하는 만큼 몇몇 기능이나 스펙은 오히려 업그레이드 됐다. 차라리 H370 메인보드 칩셋 스펙에 가까운 편이다.

먼저, PCI-E 레인 수가 12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PCI-E 레인 수가 늘어난 만큼 2개 이상 M.2 SSD 슬릇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 정상적으로 PCI-E(x4) 속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소하지만 USB 포트 개수도 12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특히, SATA 6 포트 개수는 두 칩셋 모두 최대 6개를 지원할 수 있지만 B365 메인보드에서는 PCIe 0, 1, 5 / SATA 0, 1, 5, 10 RAID 구성을 지원해서 동일한 SSD나 HDD를 두 개 이상 사용할 때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B365 칩셋은 B250 칩셋 기반으로 제작되어 윈도우 7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것이 큰 변경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모든 스펙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았다. B360 메인보드 칩셋에서 제공하던 USB 3.1 Gen 2 포트와 인텔 Wireless-AC 무선 칩셋은 지원하지 않는다.

 

■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제공하는 ASUS PRIME 메인보드

ASUS에서 출시한 PRIME B365M-K는 안정성과 내구성에 중점을 둔 ASUS의 메인스트림급 PRIME 시리즈에 해당하는 m-ATX 메인보드 제품이다.

ASUS PRIME B365M-K는 1151-V2 소켓 규격을 지원하며, 인텔의 8세대 및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에서 등장한 8코어 프로세서를 고려해서 동일한 ASUS PRIME 라인업 B360 메인보드 칩셋에 탑재된 5페이즈(Phase) 디지털 전원부에서 보다 보강된 6페이즈(Phase)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했으며, ASUS의 독자적인 DIGI + VRM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메모리의 소켓은 총 2개로 설치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은 듀얼 채널 구성시 최대 DDR4 2666MHz 32GB이다. 그리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XMP 메모리 오버클럭 속도는 최대 DDR4 2666MHz으로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표준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셈이다.

이 메인보드의 확장 슬롯은 PCIe 3.0 x 16 슬릇과 PCIe 3.0 x4 슬릇 두 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32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M.2 슬릇을 지원한다. M.2 슬릇에서는 NVMe M.2 SSD뿐만 아니라 인텔의 최신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보조 저장기억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6개의 SATA 6Gb/s 포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B365 칩셋을 사용한 제품인 만큼 해당 SATA 포트를 통해서 다양한 RAID 구성을 지원한다.

외부 후면 포트에는 구형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PS/2 입력 단자 2개와 인텔 프로세서 내장 GPU 화면 출력을 위한 D-sub, DVI-D 포트 등이 있으며, USB 3.1 Gen1 단자 4개와 USB 2.0 포트 2개를 제공하고 고품질 사운드를 위해 Realtek ALC887 오디오 칩셋이 적용된 오디오 단자, Realtek RTL8111H 기가비트 칩셋이 적용된 랜포트가 있다.

 

■ 차세대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 ASUS PRIME B365M-K

ASUS PRIME B365M-K 메인보드에 탑재된 인텔 B365 메인보드 칩셋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해 출시된 칩셋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B360 메인보드 칩셋에 비해서 늘어난 PCIe 레인수와 SATA 6Gb/s 포트를 통한 RAID 구성 등 기본적인 스펙이나 기능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하위 모델인 H310 칩셋에서 지원하지 않는 옵테인 메모리 기능과 M.2 슬릇 지원을 통한 NVMe M.2 SSD 지원은 가성비를 중시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스펙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ASUS에서 출시한 B365M-K 메인보드는 m-ATX 규격으로 대부분의 PC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으며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에서 놓칠 수 있는 안정성과 내구성도 ASUS PRIME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5X PROTECTION lll 기술을 통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약, 인텔 9세대 커피레이크-R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시스템을 꾸미려는 사용자에게 ASUS PRIME B365M-K 메인보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