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찰, 불경 외우고 전파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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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에 위치한 사찰 고다이지에서 불경을 외우고 설파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님이 등장했다.

이 인공지능 로봇 스님의 이름은 '마인더(Minder)'로 사찰을 찾아온 사람들과 소통하며 불경을 외우며, 5월 6일까지 고다이지 사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마인더는 기본적으로 불경을 외우거나 가르치기도 하지만 손짓이나 눈빛 교환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키는 약 190cm에 무게는 65kg 얼굴과 목 어깨 부분에만 실리콘 소재로 제작됐다. 얼굴 왼쪽 눈에는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체를 추적하고 사람과 눈동자를 마주치는 동작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설교하지만 사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번역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 로봇은 일본 오사카대학 지능로봇연구소 소장인 이시구로 히로시(Ishiguro Hiroshi) 교수 연구진에 개발되었으며,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1억엔(약 10억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댓글

이게 시작이겠네요
그 다음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