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Gen11 GPU 기술 문서 공개, 10nm 공정 EU코어 2.6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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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공개할 새로운 내장 GPU 기술 문서가 공개됐다.

10nm 공정을 적용한 코드명 아이스 레이크(Ice Lake) 프로세서 부터 사용될 새로운 내장 GPU는 2015년 출시된 스카이 레이크 아키텍처 보다 두 단계가 업그레이드 된 Gen11 GPU로, 현존하는 거의 모든 API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한 게이밍 성능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 됐다.

GPU 성능을 결정하는 실행 유닛(EU)만 해도 종전 세대의 24개 보다 2.67배 증가한 64개나 되고 여기에 더해 Coarse pixel shading 같은 랜더링 부하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새롭게 적용 되면서 기존 내장 그래픽에선 경험할 수 없던 FPS를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소개됐다.

GPU 클럭도 CPU와 다른 도메인을 다중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GPU에 최적화 된 클럭 셋팅이 가능해 졌다.

내장 GPU의 가장 큰 단점이자 한계 였던 메모리 대역폭 문제도 Position Only Shading Tile Based Rendering 기법을 통해 개선해 냈는데 L3 캐쉬 자체에서 컬러와 Z 포맷을 지원하도록 만들어 외부 버스에 대한 대역폭 증가도 최소화 됐다.

실제 연산 성능은 FP32 MAD를 기준으로 1 TFLOPs를 실현한 것으로 소개 됐다. Gen9 세대의 GT2 계열들이 아무리 높아 봤자 500 GFLOPs 이하 였던 걸 감안하면 꽤 큰 변화다. 하지만, AMD가 내장 GPU로 사용 중인 베가 11은 1.76 TFLOPs를 처리할 수 있어 AMD와의 성능 격차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