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노트9' 카메라…나이트 모드 충돌 이슈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노트9에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제공했던 '나이트 모드(Night mode)'을 추가한 바 있다. '나이트 모드'를 사용할 경우 노이즈가 적은 저조도 환경에서 보다 디테일한 샷을 촬영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제품에서 '나이트 모드' 오류가 보고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XDA 디벨로퍼 포럼 게시판에는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나이트 모드 사용시 오류가 발생한다는 불만이 올라오고 있다.

토모기타리스트(Tomogitarist)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XDA 디벨로퍼 시니어 멤버는 게시판에 "갤럭시S9에서 나이트 모드로 찍은 사진이 저장되는 동안 카메라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저장되지 않았다"며 "이런 일이 다른 사용자에게도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을 올렸다.

이에 대해 'kyooohei08' 아이디를 사용하는 회원은 "손을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오류가 발생한다"고 전했으며, 'jamil aboudaher' 아이디를 사용하는 회원은 "손이 흔들리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했음에도 90% 이상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문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4:3 화면비가 아닌 16:9 화면비로 설정할 경우 일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해상도는 910만 화소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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