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RX 5700 시리즈, 레지스트리 수정하면 2.3GHz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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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RX 5700 시리즈로 오버클럭 한계를 뛰어 넘는 방법이 발견됐다.

독일의 Igor'sLAB에서 발견한 이 방법은 SoftPowerPlay Table(SPPT)로 불리는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AMD가 허용한 전력량 보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게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이다.

공급 가능한 전력량이 증가하면 오버클럭 시 필요로 하는 전력량을 감당할 수 있게 되고 그 만큼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해 지는 이치다.

대신, 소모된 전력 만큼 증가한 발열을 해소할 솔루션도 필요한데 Igor'sLAB은 SPPT 수정(전력량 한계 95%)과 커스텀 수냉 쿨링을 접목시켜 라데온 RX 5700 XT를 2.3GHz까지 오버클럭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게 오버클럭된 라데온 RX 5700 XT는 지포스 RTX 2080 FE와 평균 프레임 차이가 0.8 fps일 만큼 성능 향상폭이 꽤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한때 경쟁 관계 였던 지포스 RTX 2070 슈퍼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라니 오버클러커들에겐 솔깃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Igor'sLAB은 자신들이 수정한 SPPT을 모두 공개해, 누구나 라데온 RX 5700 시리즈용 SPPT를 수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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