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추석 연휴 사이버 보안 예방하는 정보보호수칙 발표

이스트시큐리티는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및 기관에서 지켜야 할 ‘정보보호수칙’을 발표했다.

 

먼저 개인 사용자가 지켜야 할 수칙은 아래 다섯 가지이다.

첫 번째로 추석선물이나 택배 발송으로 위장한 스미싱(Smishing) 공격에 대비해 스미싱 탐지앱을 설치해야 한다. 스미싱 공격은 휴대폰 상에서 SMS를 이용해 실행되는 피싱 공격 유형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 ‘안부인사’ 등 키워드를 악용한 스미싱 공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메시지 확인과 메시지에 포함된 URL 클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스미싱 탐지 기능이 있는 백신 앱을 설치한다면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공용 와이파이(Wi-Fi) 사용 시 주요정보 입력과 로그인을 지양한다. 공공장소에서 비밀번호가 없는 공용 와이파이로 접속하는 경우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요정보의 입력과 로그인 등을 지양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정보를 입력해야 하거나 수동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 LTE나 5G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 추석선물이나 택배 송장 및 박스 폐기 시 개인정보를 식별 불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송장에는 수신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식별 불가능하도록 처리한 후 폐기해야 한다.

네 번째로 이메일을 열어볼 때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이메일 첨부파일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매우 많으므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메일을 볼 때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섯 번째로 무료영화 다운로드를 위장한 토렌트(torrent) 악성파일 유포를 주의해야 한다. 토렌트를 통해 유포되는 각종 파일에는 악성코드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정품 콘텐츠를 이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기업과 기관 근무자가 지켜야 할 수칙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사용 중인 시스템에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해야 한다. 시스템 운영체제(OS)와 SW 최신 보안패치 적용은 정보보호수칙에세 가장 기본이며 간단하지만 효과가 높은 악성코드 피해 예방조치이다. 실제 악성코드 공격 중 다수가 이미 알려진 OS와 SW 취약점을 이용하므로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구형 OS는 사이버 보안에서 가장 큰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사용 중인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익스텐션, 확장프로그램)은 웹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웹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도록 돕는 SW인데 대다수는 서드파티 업체에서 제작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OS나 SW 최신 보안 패치 적용 시 함께 업데이트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플러그인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플러그인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용해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인은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삭제해야 한다.

세 번째로 사용하지 않는 회사 내 시스템 전원을 차단하거나 네트워크와 격리 조치해야 한다. 현재 기업/기관 내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을 주기적인 자산관리 현행화 작업을 통해 파악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은 전원을 차단하거나 네트워크에서 격리 조치를 취해 관리되지 않는 시스템을 통해 악성코드가 감염되지 않도록 확인해야 한다.

네 번째로 비상 연락망 점검 및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연휴 기간 근무자 대부분이 자리를 비우므로 긴급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담당 인력과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점검하고 최신 연락처로 업데이트해둘 필요가 있다.

다섯 번째로 중요 데이터 백업 시스템이 정상 가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연휴 기간 장애 혹은 외부 공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데이터 및 로그 데이터에 백업 주기와 백업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피해 규모 감소를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휴를 앞두고 연휴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이메일, 스미싱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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