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구글 서비스 빠진 '메이트 30' 시리즈 발표

19일(현지시간) 화웨이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공개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 30' 시리즈를 발표했다.

메이트 30는 6.62인치, 메이트 30 프로는 6.3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 제품 모두 모두 4G·5G 모델로 출시된다. 후면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기린 990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기란 990은 TSMC 7nm+ EUV 공정으로 생산된다. 업그레이드된 GPU Turbo를 갖춘 강력한 Mali-G76 MP16 GPU를 탑재했다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 운영체제는 소문대로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구글맵, 지메일 등 구글 핵심 서비스가 빠진 안드로이드 10 기반 EMUI10으로 실행된다.

화웨이는 플레이스토어를 대체할 앱갤러리(AppGallery), 구글 포토 및 드라이브를 대체할 화웨이 모바일 클라우드(Huawei Mobile Cloud),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화웨이 비디오(Huawei Video)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메이트 30은 799유로(약105만원)부터, 메이트 30 프로는 1099유로(약 145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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