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양해진 인텔 9세대 데스크탑 CPU 라인업, 내게 필요한 제품은?

 

인텔 9세대 코어 i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8세대 대비, 공정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최대 코어 수를 늘리고, 솔더링 처리를 적용하는 변화가 적용되었고, 그에따른 결과로 더 높은 클럭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지난 세대 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CPU로 현재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코어 X시리즈에 등장했던 HEDT i9 시리즈를 데스크탑 제품군의 최상급 라인업에 적용시키면서 데스크탑 최상위 라인업의 변화도 함께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세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성과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이점과 반대로 PC, CPU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에게는 어떠한 제품이 나에게 알맞는 제품인지 정확하게 알기 더 복잡해졌다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현 인텔 9세대 데스크탑 코어 i 시리즈의 제품들에 대한 정보, 그리고 정리를 간편 정리를 통해 내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물리코어,부스트클럭 향상, 더 강력해진 9세대 인텔 라인업

인텔 9세대 데스크탑 CPU는 우수한 IPC 성능과 높은 클럭에서 나오는 성능이 매우 매력적으로, 이번 9세대에서는 전체적으로 최대 코어수도 증가했으며 작업능률면에서도 향상됨과 동시에, 게이밍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세대와 달라진점은, 역시나 라인업의 최대 코어 수가 8코어로 확장되었으며, 신설된 최상위 데스크탑 라인업인 i9에서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하고, 그 이하의 라인업에는 하이퍼스레딩을 제외하는대신 물리 코어수를 증가하는 변화가 생겼다.

이외에도 와이파이6, 옵테인 지원 확장 등 기타 등등, 여러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변화한점은 기존 K 모델 외에도 F 모델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K 모델 인해 다소 헷갈림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 F 모델이 별도로 더 추가된 상황으로 인해 인텔 CPU 라인업에 대한 지식이 다소 부족한 소비자들은 선택에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델명이 붙고 안붙고의 차이는 어떤 부분이 있을지 천천히 살펴보자.

 

■ K? F? 제품명에 붙은 알파벳들의 의미

현재 인텔 9세대 데스크탑 라인업은 솔직하게 다소 복잡하다.(모바일까지 합치면 더 복잡하다)

 ê¸°ì¡´ì—ëŠ” i시리즈 하이픈 뒤에 모델넘버만 제공되는 일명 Non K 일반 모델, 그리고 오버클럭을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스펙이 상향된 K모델만 제공되었다.

여기까지는 그동안의 라인업과 동일했지만 거기에 인텔 9세대부터는 F가 붙은 제품이 추가로 라인업에 포함되어 헷갈림을 더욱 유도하게 되었다.

그러나 크게 헷갈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이 F 알파벳이 붙은 제품과 안붙은 제품의 차이는 전체적인 성능이 아닌 내장그래픽의 유무 차이이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해, 모델명에 F가 붙는다면 해당 제품은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그동안의 인텔 제품군은 모두 내장그래픽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이번 F 모델 등장으로 내장그래픽이 없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인텔 9세대 데스크탑 i7 라인업은 9700K, 9700, 9700KF, 9700F 이렇게 4종류가 있다.

9700K모델은 9700 모델 대비 기본 성능이 향상되고,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그리고 9700KF 모델도 9700K 모델과 모든 부분에서 동일하며, 단지 내장그래픽만 비활성화 된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9700F 모델은 9700모델에서 내장그래픽만 비활성화 된 모델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라인업을 봤을때, 만약 자신이 내장그래픽이 필요없고, 외장그래픽을 필수로 장착하고 사용할 예정이라면, F 모델을,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Non F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 9세대 데스크탑 코어 i 시리즈 라인업, 내게 맞는 CPU는? 

만약, 인텔 9세대 라인업중에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면, 간단하게 선택을 가늠해볼 수 있다. 여기서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부분은, F 모델의 경우 내장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는 Non F 모델에 비해 좀더 저렴하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사무용 PC를 구성하려 한다면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의 i3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장그래픽이 아닌, 저렴한 외장그래픽을 함께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F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비용 활용을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i3 라인업은 i3-9100 모델만 정식 출시되었으므로, 내장그래픽이 있는 모델과, F모델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이와달리, 높은 성능을 필요로하는 게이밍 환경의 CPU, 그리고 오버클럭까지 고려하는 등 높은 성능을 내는 CPU의 필요와 게이밍 성능을 원한다면, 별도의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에 내장그래픽이 활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따라서, 오버클럭이 가능한 K가 붙고, 내장그래픽이 없는 i7-9700KF, 혹은 i9-9900KF 와 같은 모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러한 모델 선택시 이점이 되는 부분은 가격적인 부분으로, 만약 반대로 고성능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내장그래픽을 필요로 할듯 싶다면, 내장그래픽이 포함된 Non F 모델, i7-9700K, i9-9900K와 같은 선택하는 것이 타당하다.

인텔 9세대 데스크탑 코어 i 시리즈중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가진 i5 라인업은,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가성비 높은 CPU에서 더욱 가성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 역시나 F 모델 선택이 될 수 있다.

i5 라인업은 어떨땐 사무용으로도, 일반 게이밍용으로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어, 보다 신중히 자신의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i5 라인업에도 i5-9600K와 같은 K 모델도 존재하고 있으며, KF, F 등 다양한 모델이 산재해 있으므로, 보다 게이밍용이자 가성비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KF 혹은 F모델을, 내장그래픽 활용이 필요하다싶으면 Non F 모델들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정답이다.

 

■ 한눈에 보는 전체 라인업

앞서 이야기한 부분들, 그리고 전체적인 인텔 9세대 데스크탑 코어 i 시리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보았다.

특이사항은, 최근 출시된 i9-9900KS 모델이 추가되었다는 점인데, 스페셜 한정모델로, 올코어 5.0 GHz 달성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으로 S는 스페셜이란 뜻으로 유추된다.

위 표는 간단하게 제품을 선택할때 많이 고려하는 주요 요소들을 위주로 정리한 부분으로, 작업 능력을 위한 코어와 스레드 갯수, 성능의 지표인 클럭, 그리고 F모델 Non F 모델의 기준이 되는 내장그래픽 유무, K 모델이 되는 오버클럭 가능여부와 소비전력 TDP, 그리고 출시가격을 확인할 수있다.

만약, 인텔 9세대 제품을 선택하려고 할때 K,KF,Non K, 등등 모델명에 따라 헷갈린다면, 위 표를 보고 제품을 지원되는 사항, 성능을 살펴보고 고려해서 구매해보길 바란다.

댓글

i3-9100이 제일 끌리네요~
게임은 안하고 하드코어한 작업도 안하는 유저로서 4코어 4스레드에 내장 그래픽도 있는 i3-9100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엔 i9-9900KS가 자리하고 있지요~ 유부남은 웁니다..ㅠㅠ

"코어 i7-9700F" 가 제가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군요.

내장그래픽은 어차피 그래픽 카드 구입해서 추가할 부분이라 유무 상관없고 오버클럭은 지금껏 해본적도 없고 할 예정도 없을 것 같아 안되도 괜찮고 적당한 소비전력과 가격으로 시리즈들 중 가운데 위치한게 튀지도 묻히지도 않는 중용의 자세를 취하고 있어 매력적에요ㅎ 그리고 3이나 5는 사용해봤는데 7시리즈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몹시 궁금하며 기대 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하면 9400F 가 저에게는 가장 좋아 보이네요.
9700F 는 9400F 대비 50% 정도 성능향상인데, 가격이 2배 가까이 되니 부담이 좀 되네요.

게임하는 걸 좋아해서 9600k나 9700k가 끌리는군요. 그나저나 cpu 당첨 좀 돼봤으면 참 좋겠는데, 항상 시퓨는 직접 사게만 되는군요.

x700 이상으로 구입해 줘여 상당 기간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얼마전엔 9100을 조립해 준 적이 있는데요. 이게 예전 i3 시리즈들과는 좀 다르더군요. 게임도 척척 잘 돌아가구요. 빠릿하게 모든 처리가 되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아뭏든 개인 구입에 헷갈리게 하는 요소임엔 틀림없더군요. ^^ 글 잘 봤습니다.

9400f 가 고성능 그래픽카드 따로 구하고 오버 안하니 저에겐 딱입니다.
오버하면 9400kf 겠지만.

일반 모델이랑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이랑 가격, 소비전력 차이가 쫌 나는거 같네요~

그리고 내장 그래픽이 없는 모델도 가격 차이가 좀 있구요.

그래픽카드가 있으면 내장 그래픽이 없는 CPU를 고르는게 좋아 보이네요.

정리 잘해주셔서 캄사합니다. ㅎㅎ

인텔 9세대 데스크탑 CPU 라인업에 대한 깔끔하고 명꽤한 제품 설명으로 CPU 스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네요.
코어 i9 시리즈가 욕심이 나지만, 사용환경을 고려한다면 i7 시리즈중에서 i7-9700k가 오버클럭 심심풀이와 내장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F시리즈와의 금전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전 세대보다 기본 코어 수가 늘어났다는 것이 성능 향상에 얼마만큼의 체감 성능을 보여줄 지 무척 궁금하네요.
세대별 성능차이를 감상할 수 있는 후속기사를 기대해 봅니다.

오버안하고 내장그래픽도 사용안하니 F시리즈가 딱!! ^^*
하지만 현실은 성능 좋은거면 언제든지 환영.. ?

i3-9100 사무용으로 이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이젠 사무용 컴만 사용하니...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