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에서 한국을 위한 빌드업,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사옥 하우스 워밍 파티

 

게임 엔진 개발사이자,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국내에 자리를 잡은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기고,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우스 워밍 파티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날, 에픽게임즈의 자사게임인 포트나이트의 변화와 언리얼엔진 등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먼저 에픽게임즈 코리아 윤희욱 게임 퍼블리싱&마케팅 리드 담당자의 포트나이트의 한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변화에 대한 소식을 들어볼 수 있었다.

에픽게임즈는 아시아권에서 포트나이트를 가장 먼저 공식 서비스한 나라가 한국이며,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지스타 2018년도에 메인 스폰서로도 활약했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e스포츠 행사인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개최, 10억원의 상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트나이트의 제2막의 변화가 한국 사랑에 대한 반증으로, 한국 유저들의 의견이 적극 적용된 모습이라고 이야기 했다.

제2막의 변화는 초보자, 일명 포린이와 고수로 불리는 고인물 사이의 실력차를 가늠한 공정한 매치메이킹 시스템 도입, 봇 시스템 도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포트나이트의 특징인 건설에 좀더 다가가기 쉽도록하는 튜토리얼, 편한 단축키 제공, 새로운 맵, 플레이 방식 추가 등, 새로운 게임 요소들이 대폭 적용했다고 밝혔다.

 í˜„재, 제2막의 적용된지 몇주가 지난 상태인데, 한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전해지고 있다고도 이야기 했으며 앞으로 신규 유저, 기존 유저 모두 포트나이트를 시작하기 좋은 시점인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언리얼 엔진의 최근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에픽게임즈는 개발자에게 기회가 되는 대로 최대한 돌려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인 언리얼 데브 그랜트가 더욱 확장된 에픽 메가 그랜트를 발표했었는데, 현재 국내 언리얼 엔진 기반의 4개 게임프로젝트,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스마일게이트의 로건, 유티플러스의 프로젝트R, 이기몹의 건그레이브 고어, 총 4개의 작품이 에픽 메가그랜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 소식으로, 언리얼 엔진의 약 46억원 상당의 인피니티 블레이드 애셋 팩 5개를 추가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도 소개했으며, 이미 이전에 약 197억원에 해당하는 파라곤 애셋을 무료 배포한 이력도 함께 이야기했다.

따라서, 인피니티 블레이드 애셋 팩까지 포함된 현재, 에픽은 언리얼 엔진에서 약 278억 4천만원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제공중인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매월 무료 콘텐츠 제공 프로그램을 1년간 더 연장하기로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헤어, 퍼 효과를 구현하는 인터랙티브 그루밍 및 스타일링 툴인 셰이브 앤드 헤어컷을 최근 인수했다고 밝혔고, 399달러 상당의 마야용 플러그인 및 셰이더와 소스코드, 컴파일된 바이너리 파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고도 밝혔다.

추가적인 무료 배포에는 쉽게 실시간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도 포함되었으며, 1650유로 가격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무료이며, 건축, 건설, 도시 계획, 조경을 리얼타임 시각화를 매우 손쉽게 하며 복잡한 코딩이 없이 몇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효과와 오브젝트를 배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박성철 대표는 약간의 자랑 타임이라며 에픽게임즈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5년 연속 후원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상패를 보여주었고, 한국 게임 산업의 근간인 인디게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중인 AAA급 모바일 게임, 다양한 PC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먼저 모바일 게임으로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프로젝트NM, 프로젝트PK, 로얄크로우의 차세대 FPS, 앤픽셀의 그랑사가, 팩토리얼 게임즈의 슈퍼스트링이 소개되었다.

PC 온라인 부분에서는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즈 2로 불리는 프로젝트 BBQ, 넥슨의 드래곤 하운즈, 카트라이더2, 멘티스코의 헌터스 아레나, 엔젤 게임즈의 프로젝트 아레나(가제)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VR게임이나 인디게임등, 다양한 플랫폼과 규모,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이 게임을 넘어서 모두를 위한 3D툴이 되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뒤, 특히 일반 산업계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리얼타일 솔루션이 적용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시로 개발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언리얼 엔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글로벌 건축기업들의 언리얼 엔진 프로젝트 영상을 소개했는데, 한국 LG사이언스 파크를 설계한 HOK,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 등 세계 유수의 건축 회사들이 언리얼 엔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유명한 다수의 건물을 설계하는 해안 건축도 언리얼 엔진을 도입한다고 밝혔고, 다양한 아파트 관련 프로젝트를 했던 레이존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래미안 아파트 건축, 대전 유성복합 터미널 빅도어 건축을 위한 곳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다고 이야기했다.

건축 외에도, 자동차, 영화, 방송 등 여러 스튜디오에서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모습들이 소개되었다.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이 이제 게임은 물론이고 자동차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및 건축과 제조 등, 일반 산업분야에서 해외 국내 가릴 것 없이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언리얼이 바꾸는 세상을 기대해달라고 언리얼의 현황 소개를 마무리했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언리얼 엔진에 대한 현황대한 소식이 전해진후, 이번에 이전한 신사옥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었으며 4층 테라스에서 저녁 하우스 워밍 파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옥상외 총 4층으로 이루어진 에픽게임즈 신사옥은 직원들을 위한 트레이닝룸, 자사 IP를 활용한 센스있는 미팅룸 등이 제공되며, 실제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오피스에는 매우 고가의 오피스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이점 중에 하나로, 오피스내부에 전화번호부스와 비슷한 방음 부스가 있었는데, 실제로 통화를 위한 공간으로 외부 소음 차단, 외부로의 소리 차단이 되는 공간도 마련한 센스있는 공간도 제공되는 모습이다.

모든 일정 뒤에는, 4층 테라스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이 제공되는 하우스 워밍 파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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