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DM 스마트폰 중급·보급형 모델로 확대

LG전자가 저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진행하던 ODM(제조자개발생산)을 중가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DM이란 Original Design Manufacturer의 약자로 주문자가 제조사에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모두 맡기고 상표만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 소재 'LG 하이퐁 캠퍼스' 통합 이전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저가 중심 ODM에서 중가 보급형까지 ODM 대상모델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내년부터 프리미엄폰만 직접 생산하고, 가격 경쟁이 치열한 중저가폰은 100% ODM으로 제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번째 ODM 스마트폰 '갤럭시 A6s'를 중국서 선보였으며 내년에는 스마트폰 생산물량 3억대 중 6000만~1억대를 ODM으로 돌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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