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폰12'…삼성 '와이옥타' OLED 패널 탑재 루머

애플 차세대 아이폰12(가칭) 고급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와이옥타(Y-OCTA)' 기술이 적용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다고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5.4인치 ▲6.1인치 ▲6.7인치 3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3종 외에 5G 모뎀을 탑재한 모델은 별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3개 모델 중 ▲5.4인치 ▲6.7인치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이, ▲6.1인치 모델에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에 탑재되는 패널 일부를 공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5.4인치 ▲6.7인치 OLED 패널은 '와이옥타' 기술이 적용됐다. 와이옥타는 OLED 패널에 터치센서 기능을 일체화하는 삼성의 독자 기술이다.

패널을 더 가볍고 얇게 구현할 수 있으며 원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이후 와이옥타 패널을 탑재해오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필름 터치 방식을 고수해왔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하자 와이옥타 패널 탑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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