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OS 13.3.1 업데이트…일부 아이폰 배터리 광탈 논란

애플이 공개한 최신 운영체제 iOS 13.3.1 업데이트를 설치한 일부 아이폰에서 배터리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iOS13.3.1 정식 업데이트는 iOS13.3 업데이트에서 발견됐던 버그 수정 및 기능 향상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 포럼 및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수 백명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가 매우 빨리 소모된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한 사용자는 레딧에 "아이폰7에서 iOS 13.3.1로 업데이트 한 이후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며 "클라우드에 계속 데이터가 업로드되고 백그라운드에서 무엇인가 실행되면서 배터리가 소모되는 느낌이 들지만 확인해보니 백그라운드에서 아무것도 실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제는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폰SE 등과 같은 구형 아이폰서부터 아이폰11 프로와 같은 최신 아이폰까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사용자는 단 5분만에 배터리 수명이 20% 줄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한편, 해외 매체 아이폰핵스가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iOS 13.3.1 업데이트 후 아이폰 배터리 수명은 어떻습니까"라는 설문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1400명 중 70%가 배터리가 더 빠르게 소모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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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소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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