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아이폰12' 개발 차질.. 출시 1~2개월 지연 전망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애플의 차기 아이폰 출시가 1~2개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투자자 노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은 2011년 이후 매년 9월 또는 10월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쿨 하리하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여행 제한 조치로 엔지니어링 및 제품 검증 테스트가 늦어지고 있다"며 "아이폰12 출시가 1~2개월 연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리하란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미국에서 5G(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점 ▲미국, 유럽 국가들의 경제 활동이 거의 정지되고 있는 점 등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지 않고 있어 차기 아이폰에 탑재될 A14 바이오닉 칩셋 생산이 지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본 니케이 아시안 리뷰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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