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 1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호황'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A)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1370만대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SA 관계자는 "스마트워치 온라인 판매가 증가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과 체력을 모니터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요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은 애플(55.5%), 삼성(13.9%), 가민(8.0%), 기타(22.6%) 순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1분기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760만대의 애플워치를 출하했다. 시장점유율도 54.5%에서 55.5%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동안 190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만대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4.9%에서 13.9%로 소폭 하락했다. 3위 가민은 1년전 80만대에서 올해 110만대로 출하량이 38% 늘어나면서 시장 점유율도 7%에서 8%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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