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렌토 코로나19 항체 'STI-1499'…감염실험서 100% 억제 발표

미국 바이오제약회사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STI-1499'가 바이러스 감염을 100%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수의 외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렌토는 안티-SARS-CoV-2 항체인 STI-1499가 시험관내 바이러스 감염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위치한 스파이크 단백질의 하위 단백질 구조인 S1단백질이 안지오텐신전환효소2(ACE2)와 결합하는 것을 100% 억제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소렌토는 현재 뉴욕에 위치한 마운트시나이병원과 함께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3중 항체 칵테일 요법 'COVI-SHIELD(코비-쉴드)'를 개발 중이다. 소렌토는 자체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인증 항체 생산시설을 활용해 한 달에 20만개 생산이 가능하며 이후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 약 100만개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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