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박.. 27일 최종 임상시험 돌입

 ë¯¸êµ­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의 백신(mRNA-1273)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쇠뿔 모양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 성분을 체내에 생산해, 이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원리다. mRNA-1273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과 같은 성질의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3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다.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이번 시험은 미국 내 87개 연구시설에서 치러진다. 참가자는 임상시험 첫날 100㎍의 실험용 백신을 접종받고 29일 뒤 두 번째 접종을 하며, 일부에게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한다.

한편,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2상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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