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심전도(ECG) 앱 식약처 허가…갤럭시 워치3 '정면승부'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도 국내에서 스마트워치용 심전도(ECG)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6일 식약처로부터 심전도 측정 앱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애플은 이 앱의 사용 목적을 "애플워치에 장착된 광혈류측정(PPG) 센서로 맥박을 측정·ë¶„석해 심방세동으로 의심되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의료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2018년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4에서 처음 심전도 기능을 선보였으며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한 탓에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막아놓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대행 업체를 통해 해당 기능을 해제하고 사용해왔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홈페이지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GMP(GIP) 심사현황에 애플워치가 등록된 것이 확인됐으며 약 2개월 만에 승인을 받은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식약처에서 심전도 측정 앱을 허가받았으며 ▲갤럭시워치3부터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또한 국내에서 심전도 측정 기능이 활성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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