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 PC로 차세대 CPU와 GPU를 준비하자, AMD R5 3600XT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향상은?

 

현 시점에서 PC를 조립하는 소비자들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많은 고민이 되리라 생각된다.

CPU에 있어서는 올해 말 AMD의 차세대 CPU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GPU의 경우엔 NVIDIA의 암페어 그래픽카드 RTX 3000번대 시리즈의 출시가 예견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메인스트림 PC를 맞추려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어떤 부품을 갖고 조합을 해야, 추후 출시될 CPU와 GPU 등에 있어서 호환성에 걱정 없이 성능에 걱정 없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본 기사에선 이러한 현 상황에 있어 준수한 메인스트림 PC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추가적인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향상,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어떤 부품과의 조합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추후 출시될 신제품에 있어서도 공식 대응이 가능한지 등을 한번 짧게 소개 및 정리를 해볼까 한다.

 

■ 향상된 부스트 클럭으로 새롭게 선보인, AMD 3000XT 시리즈

AMD의 3000XT 시리즈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해 보자면, 기존 라이젠 3000X 시리즈 대비 소폭 더 높아진 부스트 클럭을 기반으로 출시한 CPU가 바로 3000XT 시리즈다.

때문에 해당 3000XT 시리즈는 향상된 부스트 클럭을 기반으로 비교적 더 높은 PBO 클럭유지 및 오버 클럭 포텐셜에 있어서 조금 더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오버클럭에 있어서는 어디까지 인가 되는지 등을 한번 살펴보고 성능 차이는 어떤지도 소개해 볼까 한다.

 

■ MSI B550과 360열 수냉으로 살펴보는 R5 3600XT 오버클럭

메인스트림 PC의 CPU자 오버클럭을 진행할 CPU는 XT 시리즈중 막내 CPU인 R5 3600XT를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했듯 미래에 출시할 차세대 제품을 준비함과 동시에 현 시점 기준으로 메인스트림 조립 PC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진행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MSI B550 TOMAHAWK를 CPU는 앞서 언급한 R5 3600XT에 CPU 쿨링 솔루션으로는 360mm 라디에이터 수냉쿨러인 MSI CORE LIQuiD 360R을 사용 했다.

그 외의 사양으로는 NVIDIA RTX2080 Super 그리고 마이크론 3,200MHz 순정 메모리를 장착 했으며, 윈도우 전원 옵션 설정은 고성능으로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어서 해당 오버클럭 테스트를 위한 메인보드 설정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스 설정으로는 CPU 전압 1.4V에 CPU 배수 4.6GHz 고정 그리고 LLC Mode4를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바이오스 버전은 가장 최신 바이오스인 7C91vA2를 적용한 후 진행 했다.

 

■ 실제 오버클럭에 대한 성능 차이는?

렌더링 프로그램 툴이자 CPU 벤치마크 툴로 자주 사용되는 시네벤치 R15/20를 준비해 봤다. 멀티코어의 활용이 많은 만큼 클럭이 상승할 수록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시네벤치 R15와 R20 모두 순정 R5 3600XT 대비 4.6GHz O.C가 적용되었을 때 멀티코어 성능으로는 평균 10%대의 향상된 성능을, 싱글 코어 기준으로는 4~5%가량 향상된 성능을 보여 주었다.

아무래도 CPU에 대한 작업 활용도가 높은 만큼 CPU 오버 클럭을 통해 상승한 클럭 만큼의 성능 차이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시네벤치와 비슷한 성격의 렌더링 벤치마크인 블렌더의 경우에도 앞서 살펴본 시네벤치와 마찬가지로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여 주었다.

먼저 순정 상태의 R5 3600XT는 클래스룸 10분 31초를 기록했으며, 벤치마크 프로파일의 경우엔 24분 37초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어 4.6GHz로 오버클럭을 적용한 R5 3600XT는 동일 클래스룸 렌더링을 9분 44초 소요 됐으며, 벤치마크 프로파일의 경우엔 22분 2초를 기록했다.

블렌더 벤치마크에 있어서도 해당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 차이를 정리해 보면, 적게는 약 7%에서 높게는 약 10%가량의 성능이 향상 됐다.

이어서 사무용 환경에 비슷하게 오픈 소스들로 구성되어 벤치마크가 이루어 지는 PC MARK도 준비해 봤다.

토탈 벤치마크 점수와, 각 분야별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대부분의 점수가 오버클럭을 4.6GHz으로 적용한 R5 3600XT가 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앞선 벤치마크와 비교해 본다면 그 성능 차이 수치가 낮은 편인데, 이유로는 PCMARK 벤치마크 특성상 멀티코어를 전부 활용하지 않는 만큼 비교적 그 차이가 적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7Zip의 압축/풀기 벤치마크도 한번 살펴봤다

7Zip의 성능 향상의 경우 앞서 살펴본 CPU 렌더링 벤치마크 시네벤치 R15/20 그리고 블렌더와 비슷한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실제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 보면 R5 3600XT 순정 점수가 59,737MIPS을 기록했으며, 4.6GHz 으로 오버클럭을 적용한 경우에는 67,128MIPS로 약 12%가량 즉 10%내외의 성능 향상을 보여 주었다.

7Zip의 경우엔 CPU 렌더링과 같이 CPU 멀티코어 자원을 모두 활용하는 만큼 위와 같은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여 준 것으로 보인다.

 

■ CPU 오버클럭 게이밍 성능에선 어떤 차이를?

CPU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차이를 위해 몇 개의 게임벤치마크도 준비해 봤다. 준비해온 게임은 토탈워 삼국지, 배틀그라운드(애란겔 맵), 파이널 판타지 14 쉐도우 브링거, 디비전2다.

먼저 토탈워 삼국지의 경우 순정 상태에서 87.2FPS였다면 4.6GHz O.C를 적용한 후에는 89.8FPS로 소폭 상승한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배틀그라운드 역시 순정에서 153.1FPS를 기록 했다면 CPU 오버클럭을 했을 경우엔 이보다 더 좋은 158.4FPS의 성능을 보여 줬다.

파이널 판타지 14 쉐도우 브링거의 경우엔 순정 R5 3600XT가 평균 140FPS를 4.6GHz O.C를 적용한 환경에서는 143FPS를 기록 했으며, 디비전의 경우엔 평균 116FPS에서 118FPS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 줬다.

전반적인 CPU 벤치마크 그리고 게이밍 벤치마크에 있어서도 CPU 오버클럭을 통한 게이밍 성능 향상이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현 시점 준수한 가성비와 성능, 차세대 RTX 3000 PCIe4에 대응이 가능한 AMD

앞선 AMD R5 3600XT를 통해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을 살펴 봤다.

기사의 전반적인 벤치마크 내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멀티코어의 활용성이 높은 작업환경에 있어서는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 차이는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 게임의 경우에도 멀티코어를 전부 활용하는 작업 성능과 같은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게임 성능에 있어서 향상된 성능을 보여 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현 시점 메인스트림 CPU로 보다 준수한 게이밍 및 작업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 추후 출시될 차세대 제품들까지 생각 한다면 R5 3600XT와 B550의 조합 구매 그리고 추가적인 오버클럭에 대한 성능 향상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이유로는 기사 서론에 언급했듯 추후 출시될 NVIDIA의 RTX 3000번대 시리지의 공식 대응과 AMD 차세대 CPU와도 어느 정도 연관되기 때문이다.

먼저 NVIDIA의 차세대 RTX 3000 시리즈의 경우 한국 시간기준 9월 2일 새벽 1시에 공식 발표됐으며, 해당 그래픽카드의 경우 기존 PCIe 3.0이 아닌 4.0에 공식 대응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그리고 CPU의 경우엔 AMD의 차세대 CPU가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기존 메인보드에서 공식 지원될 예정인 메인보드 칩셋 목록으로는 B550과 X570으로 알려져 있으니 말이다.

물론 제품 구매는 소비자의 몫이지만 현 시점 가성비 PC와 곧 출시될 차세대 GPU 혹은 CPU 업그레이드 계획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필자가 금번 기사를 통해 살펴본 B550 + 라이젠 3000시리즈의 조합을 참고하여 PC를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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