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스팀 게임을 위한 PC를 구성해보자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 생활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 한해였다.

그래도 게임 분야에게 있어서는 이번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는 게임이란 여가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조차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상황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기회의 시간이기도 했다.

이러한 게임계 근황과 함께,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들도 전해지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상반기 다소 주춤하며 몇개월씩 출시 연기를 했던 게임들이 하반기에 출시가 몰리면서 상당히 많은 스팀 게임, PC게임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 하반기 쏟아지는 스팀 게임(PC게임)들은 주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지향하며 선보이는 경우가 많고, 개발사들이 공들여 만들어 놓은 최고의 그래픽과 퀄리티를 저감없이 온전히 즐기기 위해선 뛰어난 성능의 PC가 근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현재 쏟아지고 있는, 그리고 쏟아질 고퀄리티 스팀 게임(PC게임)들을 위한 PC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PC 구성 가이드를 진행해볼까 한다.

 

■ 고퀄리티 스팀 게임들은 어떤 것들이?

현재에도 AAA급 고퀄리티 게임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고, 현 기사 시점 이후에도 내년까지 계속해서 기대작들과 신작 게임들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현재 어떠한 고퀄리티 게임들이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고성능 PC를 요구하고 있을까?

개인적으로 최근 출시된 게임중에 가장 고성능을 요구한다고 생각되는 게임이 하나 떠올랐다.바로 MS의 플라이트시뮬레이터 2020이다.

시뮬레이터 게임이자 실제로 비행기 조종과 99% 동일한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게임 시리즈인데 꽤 오랜만에 신작이 등장했다.

특히 요즘 시기상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플라이트시뮬레이터 2020에서 새롭게 적용된 현실 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클라우드 맵 표현 기법은 집에서 전세계를 날아다니며 가상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해당 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던 유저도 즐겨보고싶게 만드는 게임이다.

이어서, 소니의 PS4 기간독점을 마치고 PC로 선 보여진 데스 스트랜딩과 정말 독점작이였지만 PC로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과 같은 AAA급 게임들도 있다.

 ë‘ 게임 모두 콘솔게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었지만, PC로 출시되면서 더 높은 해상도를 적극 지원하고 와이드 해상도와 같은 기존에 없던 해상도, 더 뛰어난 퀄리티의 옵션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 개발사에서 밝힌 공식 요구사양에 비해 실제 게임을 구동하면서 느끼는 체감 요구 사양은 상당히 높은 편이 된 최신 게임중에 하나다.

두게임 모두 오픈월드 형식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만큼 높은 연산성능과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CPU와 GPU 성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어 해당 게임을 최고의 퀄리티로 즐기려한다면 PC 사양에 있어서 검토가 필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팀 플랫폼은 아니지만 유비소프트의 유플레이 플랫폼의 ê¸°ëŒ€ë˜ëŠ” 작품

위 두게임과 비슷한 오픈월드 장르 기반의 게임이면서, 스팀 플랫폼 출시는 아니지만 기대되는 곧 출시되는 신작 PC 게임도 있다.

바로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스 리전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다.

와치독스 리전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역시 오픈월드 형식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와치독스 리전은 근미래의 화려한 도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북유럽 배경을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표현해줄 예정이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금더 일찍 출시될 예정인 와치독스 리전은 최신 기술들이 다수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고해상도, 고급 그래픽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려 한다면, 만만치 않은 PC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정말 앞으로 출시까지 2개월여 남은 CDPR의 사이버펑크 2077이다.

원래라면 올해 4월 출시가 정상이였지만, 두차례 연기를 거듭하며 연말시즌에 만나볼 수 있게된 기대작이다.

위쳐3로 입증된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개발능력, 그래픽 표현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미래세계관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오픈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이버펑크 2077 역시 상당히 많은 신규 그래픽기술이 접목되어 있으며 최상위급의 그래픽 퀄리티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퀄리티로 즐기려한다면 PC게임 전반에 걸쳐 기록할만한 만만치 않은 PC 요구사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고퀄 스팀 게임을 위한 추천 PC 하드웨어 구성

▲ 대부분의 최신, 고퀄리티 게임들이 권장으로 i7급 이상의 고성능 CPU를 필요로 한다(인텔 CPU 기준)

앞서 소개한 게임들은 사실 많은 스팀 게임(PC게임)들의 일부분이며 여전히 소개못한 많은 고퀄리티 게임들이 즐비해 있다.

이러한 게임들을 단순히 구동만 할 수 있는 수준을 원한다면 적당한 사양의 PC를 구성하면 된다지만, 개발자들이 제대로 개발해 선보이는 뛰어난 그래픽과 비주얼, 게임 경험을 의도한대로 즐기고 싶은 게이머라면 수준급의 PC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최신 게임, 앞으로의 최신 게임까지 고퀄리티로 구동하려면 어떠한 하드웨어들을 바탕으로 PC를 구성해야 할까?

많은 게이머들의 인식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게임을 위해선 GPU만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으로 구매하면 된다는 인식을 가진 게이머들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이제 게임도 단순히 그래픽만이 전부가 아닌 화려한 그래픽 밑에 수 많은 연산 작용이 밑바탕이 되고 있는 복잡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게임들은 앞서 볼 수 있었듯이 세상이 항상 열려있는 오픈월드, 혹은 샌드박스 형태의 게임들이 많고, 이 장르의 게임들은 순간적인 그래픽 표현과 더불어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연계되는 연산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PC의 두뇌라고 볼 수 있는 CPU가 더욱더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높아진 중요도의 CPU,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을까?

현재 안정적이면서 게이밍 성능에 있어서 가장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고성능 CPU는 인텔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그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하이엔드급이라 할 수 있는 CPU,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의 i7-10700K 및 i9-10900K 제품군이 게이밍에 있어서 가장 매력적이다.

이 제품들은 8코어 16스레드, 10코어 20스레드 기반의 향상된 멀티코어 및 스레드를 바탕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체 유명했던 코어당 클럭 성능이 뛰어나고 이번엔 부스트시 최대 5.1GHz, 5.3GHz의 클럭까지 도달하는 등 게이밍 성능에 있어서는 경쟁사대비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방송이나 여타 녹화, 기타 작업등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커버할 수 있는 CPU인 만큼, 여타 작업 성능 뿐만 아니라 고퀄리티 게임까지 사로잡는 PC를 구성하려한다면 이 두 제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이 두 제품의 경우에는 고성능 하이엔드 CPU 답게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와의 궁합도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픽카드가 고성능 제품으로 등장할때, í•¨ê»˜í•  CPU 성능이 부족하다면 병목현상으로 인해 GPU의 풀파워(?)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는데 올해 선보인 코멧레이크 인텔 i7-10700K 및 특히 i9-10900K 모델의 경우에는 후술할 최신 3000번대 NVIDIA 최고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CPU라는 특징도 있다.

고성능 CPU에 이어 PC 게임 성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GPU를 선택해볼 차례다.

CPU가 게임 성능에 잇어서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GPU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퀄리티의 게이밍 경험을 위해서는 두 제품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최신 게임들의 최신 그래픽 기술과 고 퀄리티 게이밍 경험을 위해서는 수준급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현 기사 시점의 GPU 시장을 어느정도 가늠할 줄 아는 독자라면, 현세대 하이엔드 제품을 선뜻 추천하기란 애매한 시점이란 것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기사가 읽힐쯤이면 차세대 하이엔드 제품군이 출시했을 무렵인 만큼, 이를 가정하고 GPU를 선택해보려 한다.

현재 출시된 게임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게임들에 대해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면, 이번에 NVIDIA에서 발표한 차세대 3000번대의 3070 이상급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게임이 아주 많은 메모리 용량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보인다.

용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16GB 메모리면 부족하지 않은편이며 32GB 구성을 한다면 여유로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모리 자체의 성능, 클럭이 요즘 게이밍에 있어서 더욱 중요시 하게되는면이 늘고 있다.

쉽게 말해 일정 수준의 양이 충족되면 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과거 2,400MHz 클럭이 일반적이였다면, 이제는 최소 2,666MHz~3200MHz 클럭 메모리가 기본메모리화 되어가고 있다.

앞서 살펴본 CPU,GPU 들간에 성능 비율이 밸런스 잡혀있지 않다면, 분명 병목현상으로 제대로된 성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만약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준으로 한다면 메모리 역시 일정 수준의 용량과 고클럭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다른 PC의 중요 하드웨어는 스토리지다.

최근 빠른 NVMe M.2 SSD가 게이밍 환경에 있어서도 필수라고 느껴지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앞서 말한 병목현상이 이제 게임내에서도 눈에 띌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병목현상의 하나가 바로 그래픽 팝업이다.

게임이 고품질의 표현이 많아질수록 저장장치에서 읽어들여야할 데이터가 많아지는데, 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지 못하면 어떤 부분은 빠르고, 어떤 부분은 부족하고 느리게 디스플레이에 표현된다.

이 차이가 사람눈에 띄게 되면 상당히 게임 퀄리티가 낮아보이며, 간혹 눈이 아프기도 할 정도로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따라서, 스토리지도 이제는 왠만하면 HDD보다는 SSD를, 그리고 NVMe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스팀, PC게임을 위한 PC에 기본 하드웨어라고 생각된다.

본격적으로 언급한 구성 제품들 외에도, PC의 구성품중 하나인 메인보드, 파워, 케이스 같은 제품들의 경우에는 PC의 성능과 크게 연관되는 부분은 크지 않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해당 하드웨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싸구려 제품만 선택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 생길만한 구성품은 아니기에, 적당한 제품으로 잘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최고의 비주얼과 게임 경험을 위한다면 탁월한 PC 준비가 중요

이번 기사에서는 요즘 스팀 게임, 그리고 PC 게임들을 제대로 된 환경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PC 구성의 중요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다시한번 정리해보자면, CPU의 경우에는 여전히 게임계에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인텔 최신 하이엔드 제품군, i7-10700K 및 i9-10900K 급의 CPU를 추천하며,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원한다면 현재 가장 올바른 선택으로 보인다.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는 9월 중순인 현재,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기점에 있는 만큼, 새로운 신세대 NVIDIA 하이엔드 3000번대 그래픽카드로 자리잡는게 정상적인 소비의 형태라고 보여진다.

메모리의는 다다익램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양보다도 질이 우선되는 시대가 오고있으며, 높은 클럭의 튜닝메모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게임을 위한 PC에 있어서는 더 주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스토리지 역시 고성능 NVMe SSD는 이제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여지기에 그흐름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고 적당히만 올라타도 크게 문제없는 구성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보여진다.

최근 저사양 온라인게임만 즐기며 PC 성능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스팀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이 인식되고 점점 더 고퀄리티의 게임을 접하면서 PC 성능의 중요성도 많이 알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 이야기한 하드웨어 제품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고퀄리티 스팀게임, PC게임을 경험하는 PC를 구성하려 할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

k벤치 아직 살아있군요. 10년도 넘어서 로그인해봅니다. 제 아이디도 살아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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