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4' 기본 앱 설정 버그.. 재부팅시 메일·사파리로 자동 재설정

애플이 최근 공개한 iOS 14 첫 번째 정식 업데이트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재부팅될 때마다 기본 메일 앱 또는 브라우저 설정이 애플 메일 또는 사파리로 재설정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iOS 14에서는 기본 이메일 또는 브라우저 앱을 크롬, 엣지 또는 아웃룩 등 써드 파티 앱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설정에서 기본 웹브라우저를 사파리에서 구글 크롬으로 변경했을 경우 모든 링크가 사파리 대신 구글 크롬으로 자동으로 열린다.

그러나, iOS 14 버그로 인해 재부팅할 때마다 애플 메일 또는 사파리로 재설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크롬 엔지니어도 트위터를 통해 문제를 확인했다. 애플은 iOS 14.2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iOS 14에서 발견된 여러 버그는 다음 베타 버전에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이 다음달 공식 발표할 아이폰12 시리즈에는 iOS 14.1 버전이 사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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