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자체 개발 '3D ToF' 센서 탑재? '아이소셀 비전' 상표 출원

출처: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될 차기 갤럭시S21(가칭)에 자체 개발한 3D ToF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지적재산권기구(EUIPO)에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이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소셀은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브랜드 이름이다.

삼성전자는 문서에서 '아이소셀 비전' 상표를 스마트폰, 모바일 텔레폰, 태블릿 컴퓨터, 소비자 전자기기를 위한 ToF 광학 센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면 인식 센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ToF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이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술을 구현하는 데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ToF 센서를 선보였으며 올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에도 탑재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서는 콘텐츠 부재로 인한 활용도가 떨어지고 소니가 애플에 독점 공급하는 센서보다 성능이 떨어지면서 ToF 센서 탑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스템 LSI 사업부를 통해 성능이 개선된 ToF 센서를 직접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원한 '아이소셀 비전'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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