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롤(LOL)은 어떨까?, 직접해본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 프리뷰

 

지난 7일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 8일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모바일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이하 롤:와일드 리프트)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클로즈 베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사전예약을 걸어둔 일부 게이머들에게 클로즈 베타 참여권이 주어졌고,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롤:와일드 리프트를 플레이할 수있게 되었다.

기자 역시 평소에 간간히 PC 롤을 즐기는 게이머중에 한명으로서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롤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 이번 롤:와일드 리프트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사람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번 롤:와일드 리프트의 클로즈 베타를 플레이 해볼 수 있었고, 짧지만 잠깐이나마 오픈된 이후로 몇시간동안 플레이 해보고 소감과 함께 롤:와일드 리프트를 간단하게 프리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이미 롤:와일드 리프트의 개발진들의 영상들을 통해 전반적인 게임 디자인과 소개 기사도 앞서 적었던만큼 이번 프리뷰에서는 게임소개보다 직접 플레이 해본 소감을 위주로 이야기 해볼까한다.

기자 본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이번 롤:와일드 리프트는 약 2기가가량 되는 용량을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메뉴 화면부터 챔피언들의 화려한 3D 소개 애니메이션등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챔피언들의 일러스트가 아닌 3D 애니메이션 효과로 화려하게 소개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각각의 스킨들이 모두 다른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주기에 기존의 챔피언들을 알고 있는 기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다.

게임내 메뉴화면은 PC 롤 클라이언트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이 구성되어 있고 메뉴 활용도 대부분 비슷하다.

상점, 내 컬렉션, 내 정보(내 순위), 여타 획득 아이템을 활용하던 것과 같은 금고, 일일 미션 혹은 도전 미션등을 살펴볼 수 있는 메뉴가 하단에 배치되어 있다.

개발진은 이번 롤:와일드 리프트에 대해 최적화에 많은 신경도 썼다고 밝혔고 옵션조정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고 밝혔는데, 일반 옵션에서는 커뮤니티 옵션관련 부터 PC 못지 않은 세세한 옵션들이 제공되는 모습이다.

특히, 기본 설정은 30프레임이지만 스마트폰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60프레임으로 설정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하단의 영상에서 볼 수 있겠지만 필자의 갤럭시 S10+에서 고화질 모드 60프레임이 고정으로 동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왠만하다면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클로즈 베타에서는 계정 10레벨 부터 가능한 랭크모드, PVP 5;5 모드, AI 상대(입문,중급)모드가 제공되어 초급자부터 중급자 이상까지도 적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어느정도 까지 제공해주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게임 초반 레벨에는 계정 레벨업시 일부 챔피언을 주기도 하며, 나아가선 감정표현이나 특별 이벤트로 스킨을 제공하려는 모습도 보여진다.

튜토리얼에서도 PC 롤의 파란수정을 대체하는 파란가루를 대폭 퍼주고, 모두 완료시 원하는 챔피언 하나를 습득할 수 있는 만큼 플레이 해보게된다면 귀찮더라도 꼭 모든 튜토리얼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발진은 챔피언 습득에 대해 큰 벽을 두지 않는 정책을 펼친다고 한 만큼 꾸준히 플레이 하면 어렵지 않게 챔피언들을 획득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정글 전용 템이 없어지긴했지만 강타 소유시 추후 강타 강화 효과 선택가능

▲ 제드의 무빙과 스킬샷도 어렵지 않았으며, 타워/미니언/챔피언이 섞여있어도 전용 공격버튼이 존재

기자는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롤이 과연 제대로 표현이 되고 PC에서의 그 맛이 날까 걱정과 기우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플레이 해본 경험으로, 사실상 PC 버전의 그 맛을 스마트폰 속으로 상당히 잘 가져왔다.

터치스크린 조작이 약간 어색하긴 해서 아직 완전히 적응 되지는 않았지만, 적과의 거리를 재는 느낌과 스킬 사거리 감각, 게임플레이 스타일 등이 전체적으로 PC 롤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준다.

아이템 부분에 있어서도 편리한 사전 구매 기능도 있고, 아군과의 소통을 위한 핑 기능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쉽게 맵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요소들을 스마트폰에 잘 녹아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늘어지지 않는 게임 템포가 스마트폰에 잘 어울리며 짧게는 10분 이내, 길어도 20분은 넘을 수가 없는 공방전이 이어지게 잘 조절했기에 짬나는 시간에 즐기기에도 좋아보인다.

아직 클로즈베타 테스트이긴 하지만 사실 거의 완성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롤 유저로서 게임내에 아쉬운 부분을 하나 골라보자면 아이템을 뭘 들고 있는지는 지속적으로 표기되는 부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뿐이였다.

댓글

클로즈라 아쉽네요

리그오브레전드가 스마트폰으로도 되다니 ㄷㄷㄷ
이젠 컴퓨터가 필요가 없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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