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5 3600을 더 스마트하게, 최대 4.4GHz 클럭도 가능한 CTR을 활용해 보자

 

전반적인 PC의 성능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과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나뉜다. 어떤 이는 메모리를 오버클럭하거나 혹은 간편한 XMP 메모리를 활용하기도 하며,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상위급 GPU를 구매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또 어떤 이는 CPU 오버클럭과 메모리 오버클럭을 겸하여 PC의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기도 하는데, 일반인들에게 있어 성능을 올린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소지만 이러한 오버클럭이라는 항목에 접근 한다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엔 각각의 CPU 제조사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자체적으로 CPU의 수율을 측정하거나 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들을 내놓는 추세이며,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내용도 이와 일맥상통한 내용이다.

바로 AMD CPU를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CTR다.

 

■ CTR 활용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은?

먼저 CTR을 활용하기 이전에 준비해야 할 준비 요소들이 있다.

가장 먼저는 CPU인데 르누아르를 제외한 모든 라이젠 데스크탑 3000 시리즈에서(쓰레드리퍼 3990X 예외) 해당 CTR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윈도우 버전은 1909/2004 이상의 버전, ZEN2 기반(르누아르 제외)의 CPU 그리고 AM4 소켓 호환 메인보드, AGESA 1.0.0.4버전 이상, Net Framework 4.6 이상이 필요로 하며 바이오스 설정에서는 CPU 전압과 배수를 오토로 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로는 CTR 1.1 Beta 3와 라이젠 마스터 2.3를 준비해야 한다.

 

CTR을 실행한 후 메인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열리며 DIAGNOSTIC를 클릭하면 이제 CPU의 수율을 체크에 들어간다. 대표적으로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이 있으며 필자가 보유중인 R5 3600의 경우 골드 등급의 샘플로 확인 됐다.

그 후 START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CPU에 최적화된 오버클럭 값을 찾게 되며, 가장 최적화된 설정 값을 메인 프로필로 저장 및 윈도우 부팅 시 자동 적용 등으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각각의 활성화된 아이콘을 짧게 설명해 보면 DIAGNOSTIC은 수율 체크, START는 오버클럭 혹은 언더볼팅 시작, PROFILE MANAGEMENT는 해당 오버클럭 셋팅값을 프로파일화 하는 기능을, STOP은 해당 테스트 정지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CTR 1.1 Beta 3으로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안정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CHECK STABILTY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필자의 경우엔 CTR을 통해 4.375GHz 클럭의 수율로 확인 됐으며, 해당 수율을 기반으로 바이오스에서 4.4GHz 1.35V(대략적인 전압 인가)으로 설정한 후 테스트가 진행했으며, 메모리의 경우 마이크론 3,200MHz 순정 메모리를 장착 했다.

필자는 수동으로 4.4GHz으로 설정을 해주었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이라 한다면 CTR 툴에서 설정된 결과값을 토대로 사용해도 되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해당 클럭을 통해 R5 3600의 순정 상태일 때 CineBench R20는 3,565점을 달성 했지만 해당 CTR에서 확인된 클럭으로 설정한 이후에는 3,951점으로 약 10%가량 상승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아울러 최근에 공급되는 R5 3600의 경우 공정 및 수율이 안정화되어 초기 CPU와 비교하여 TSMC 7nm의 수율이 어느 정도 좋아진 만큼, CTR의 통한 수율 검증 및 오버클럭을 통해 4.3~4.4GHz의 클럭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필자의 4.4GHz 오버클럭의 경우 별도의 수냉 쿨러가 아닌 AMD 기본 쿨러 중 레이스 프리즘 쿨러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 CTR로 향상된 R5 3600, 경쟁사 메인스트림 i5 10400와는 어떤 차이가?

향상된 CTR 성능을 기반으로 경쟁사 메인스트림급 CPU 중 보급형 제품에 포지션해 있는 I5 - 10400와의 벤치마크를 짧게 준비해 봤다. 게임은 국민게임 롤과 배그 그리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고사양 게임으로 잘 알려진 토탈워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트로이다.

해당 게임은 모두 최고 높음 옵션을 기준으로 진행 했으며 FHD 해상도 기준 R5 3600의 리그 오브 레전드 평균 프레임은 169프레임을 ë°°í‹€ê·¸ë¼ìš´ë“œëŠ” 153.9프레임을 마지막으로 트로이에선 배틀기준 93.7 프레임을 기록 했다.

이어 경쟁사 i5-10400(CPU 지원 메모리클럭 2,666MHz 기준) 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평균 158프레임을 배틀그라운드는 144을 이어서 토탈워 트로이에서는 87.6프레임을 기록 했다.

필자가 준비해온 게임 벤치 3종에선 온라인 게임 2종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간단히 살펴 봤지만 해당 게임에서는 CTR을 통해 자동 오버클럭이 적용된 만큼, AMD R5 3600이 경쟁사 i5-10400 보다 게이밍 성능에 있어 우세한 성능을 보여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AMD CPU를 보다 스마트하게, 성능은 업 CTR을 활용해보자

▲ 확인된 수율을 통해 자동 오버클럭이 진행되는 모습

금번 기사를 통해 CTR이라는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자동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살펴 봤다. 그 결과 순정 AMD R5 3600 성능 대비 CTR을 통해 성능을 올릴 경우 시네벤치 R20 기준 약 10% 내외의 성능 향상을 보여 줬다.

뿐만 아니라 일부 게임 벤치마크에 있어서는 CTR 자동 오버클럭을 적용한 후엔 경쟁사 메인스트림 보급형 CPU에 속하는 i5-10400와 비교를 하더라도, 소폭 더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는 점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끝으로 앞서 언급했듯 해당 CTR 툴의 경우 소비자들이 오버클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간편히 추가 성능 향상 혹은 언더 볼팅을 통한 전력 감소 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니, AMD 라이젠 3000 시리즈를 사용중인 소비자나 혹은 구매할 소비자라고 한다면 해당 CTR의 기능도 한번 활용해보길 바란다.

댓글

4.4로 오버 클럭한 AMD 3600 VS INTEL i5 10400 의 차이겠군요
10400을 오버 클럭 한다면 과연 3600과의 성능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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