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젝트 다시 중단

애플이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다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모든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가 애플의 2021년 스케쥴에서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2017년 9월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이후 18개월 만인 작년 4월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프로젝트 취소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발열 문제때문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애플이 다시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소문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에어파워는 'C68'이란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에는 '에어파워 미니(가칭)'라는 무선충전 제품의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아이폰12 라인업에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제품은 맥세이프로 추정된다.

외신은 "애플이 에어파워 프로젝트를 완전히 폐기할 경우 새로운 맥세이프 무선충전 프로토콜을 계속 밀고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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