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를 긴장시킬 ZEN3가 온다, 현 시점 ZEN3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국시간 기준 지난 10월 9일 새벽 1시 AMD에서 드디어 7nm 공정의 마지막 프로세서 ZEN3 아키텍처를 적용한 라이젠 5000시리즈를 발표 했다.

공식적인 AMD 프레젠테이션 발표상 향상된 IPC와 함께 높아진 클럭을 기반으로 경쟁사 i9-10900K 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내용이 메인 핵심 이었다. 해당 ZEN3 소식이 소비자들한테 왜 중요할까?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존 AMD 유저들이라고 한다면 AM4 소켓을 기반으로 CPU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공되며, 신규 PC를 구매하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해당 소식과 성능을 기반으로 ZEN3를 장착한 PC를 조립하면 되니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 출시가 멀지 않은 AMD ZEN3를 준비하려면 어떠한 요소들을 알고 있으면 좋을까? 금번 기사에선 이러한 준비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 출시가 다가오고 있는 ZEN3, 메인보드는 무엇으로?

먼저 메인보드는 무엇으로 준비 하는게 좋을까? 일단 필자는 B550과 X570을 그리고 가성비 라인업의 A520을 추천한다.

이유야 당연 가장 최신 메인보드임과 동시에 AMD측에서 공식적으로 ZEN3를 지원해준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제조사와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따라 B450/X470도 지원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만 그래도 최신 CPU를 구매하여 새롭게 맞추는 PC인 만큼 필자는 최신 플랫폼과의 조합을 추천한다.

메모리의 경우 추가 오버클럭과 같이 성능 향상을 노리지 않는 순정 사용자라고 한다면 마이크론 DDR4 3,200MHz 혹은 삼성전자 DDR4 3,200MHz와의 조합을 추천하며, 일부 클럭이 더 높은 XMP 메모리와의 조합을 통해 성능 향상을 노린다고 하면 지스킬 Neo와 같은 튜닝 메모리와의 조합도 생각해 보길 바란다.

 

■ 일부 CPU는 쿨러가 없다는데, 어떤 쿨러를 준비 할까?

그리고 소비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요소가 또 있으니 바로 쿨러다.

기존 라이젠 3000 시리즈의 경우엔 메인스트림 R5 3600 ~ R9 3900X까지 기본적으로 프리즘 레이스 쿨러가 동봉되어 제공 되었고, 최상위 R9 3950X만 기본 쿨러 제공에서 예외 되었다.

그 이후 리프레시 모델로 출시한 XT시리즈는 3600XT에만 쿨러가 기본 제공되었고, R7 3800XT와 R9 3900XT의 경우엔 쿨러가 제공되지 않았는데, ZEN3도 이와 같다.

라이젠 5000 시리즈의 경우 메인스트림 R5 3600X에만 레이스 프리즘 쿨러가 제공되며, 상위급 제품인 R7 5800X ~ R9 5900X에는 기본 쿨러가 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미리 ZEN3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쿨러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인 소비자라고 한다면 얼티메이크 EPIC 120 ARGB WHITE 혹은 잘만 CNPS10X OPTIMA II와 같은 공랭 쿨러를 추천하며 일부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CPU 특성상 온도가 낮으면 부스트 클럭(PBO) 유지가 잘되는 만큼 수냉쿨러 240mm 이상의 제품을 권장한다.

 

■ 그래픽카드는 무엇으로? 빅나비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래픽카드에 있어서는 무엇을 선택하는게 좋을까?

일단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로는 NVIDIA RTX 3080/90 그리고 일전 공식 발표가 이루어진 RTX 3070이 있다. 성능이야 필자가 짧게 언급해 보자면 RTX3080은 기존 RTX 2080ti 대비 20~30%가량 높아진 성능을 제공하며, RTX 3090은 RTX 3080 보다 약 10%이상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RTX 3070은 기존 RTX 2080Ti와 거의 대동소이한 성능이라 밝혔는데, 여기서 변수인 AMD의 빅나비가 한국시간 기준 10월 29일 새벽 1시에 등장한다.

AMD의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모델인 RX 6900XT는 RTX 3090을 저격하여 내놓았으며 성능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하나 가격은 $500가량 저렴한 $999로 공식 발표 했으며, RX 6800XT의 경우 RTX 3080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조금 더 저렴한 $649로 발표 했다.

거기에 더해 RTX 2080Ti 보다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RX 6800은 $579로 선보인 만큼, 새롭게 PC를 맞추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금번 발표된 빅나비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유저라면 본인이 플레이하는 게임과 목적에 맞추어 구매하면 된다.

 

■ 출시가 멀지 않은 AMD ZEN3, 빅나비와 함께 맞춰보는 것도?

ZEN3의 공식 출시는 11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AMD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프레젠테이션을 기억해 보면 IPC(클럭당 성능) 19%에 향상된 부스트 클럭을 기반으로 상당히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금번 RDNA2 발표에서 최신 라이젠 5000 시리즈 + 500 칩셋의 조합을 구성한다면 추가적인 성능 향상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요소 들도 소비자들이 ZEN3를 구매하기 전 알아두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모쪼록 AMD의 ZEN3와 빅나비 모두 성능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예정인 만큼, 새롭게 PC를 맞추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해당 신제품 소식을 잘 체크한 후 구매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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