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연내 접종..美 복지장관 '12월말 전 승인·배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올해 안에 미국에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몇 주 내 승인을 받아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던 미 제약업체 화이자는 9일 만에 예방률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으며 모더나 또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면역 형성을 위해 4주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을 필요로 한다. 복지부 관리들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뒤 7∼10일 이내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20일 미국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공식적 최종 승인은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진 지 약 3개월 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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