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번접는 '듀얼 폴더블폰' 특허 출원

삼성전자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두 번 접히는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작년과 올해 인폴딩 방식이 적용된 ▲갤럭시 폴드 ▲갤럭시Z 폴드2와 클램셸(조개껍데기) 방식의 ▲갤럭시Z 플립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는 이와 다른 알파벳 Z자 형태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폼 팩터가 특징이다.

두 번 모두 접으면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같은 세로로 긴 화면으로 화면을 다 펼치면 태블릿처럼 가로로 긴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 접힐 경우 두께가 더 두꺼울 수 있으나 삼성전자는 구조적 하우징 변경을 통해 접힌 상태에서 두께를 줄여 휴대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삼성전자가 Z폴딩 방식이 적용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란 루머는 꾸준하게 전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Z자 형태로 화면을 접을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5월에는 갤럭시Z 플립과 디자인이 유사한 Z폴딩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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