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최신 라데온 RX 6800 시리즈엔 어떤 기능이? 추가 성능 향상부터 프리싱크까지

 

AMD에서 RX 5000 시리즈의 후속작인 RX 60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지 약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빅나비라는 코드네임으로 출시 전 베일에 쌓여있어 경쟁사 대비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와 함께 가격 측정은 얼마일지, 그리고 실제 제품은 어떨지 정말 많은 기대와 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 성능에 있어서는 NVIDIA RTX 3080와 거의 대동소이한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공식적인 가격 즉 MSRP인 측면에서도 경쟁사 RTX 3080 대비 $50 가량 저렴하여 경쟁사 측의 가격 상승의 요인을 방지하는 역할도 담당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RX 6800 시리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에선 어떤 것이 있을까? 일전 RX 6800 시리즈에 공식 리뷰에선 성능에 대해 소개해서 살펴봤다면, 금번 기사에선 기존 RX 5000 시리즈에서도 일부 지원되었던 기능들과 RX 6000 시리즈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한번 소개해 볼까 한다.

일부 독자들은 이미 몇번 접하여 친숙한 기능도 있을 터이고 일부는 AMD서 이런 기술이 지원됐었나? 하는 이들도 있으리라 생각되는 기술들도 있다. 그래서 필자가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 SAM(Smart Access Memory)의 첫 도입, 성능향상도 이뤘다

가장 먼저는 새롭게 도입된 기술임과 동시에 성능 향상을 노리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알아두면 좋은 소식이다. 바로 SAM(Smart Access Memory)다.

사실 SAM 혹은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라고 칭하는 이 기술은 그래프와 설명을 보면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매우 간단한 이론과 원리로 적용된 PCIe 표준 기능을 응용한 기술이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독자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해당 기술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기존 GPU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의 경우 GPU의 데이터를 CPU에서 읽어오는 과정 속에 PC RAM(메모리)를 거치는 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일부 성능적 손실이 일부 발생 했었는데, 이러한 과정을 이제는 CPU가 직접 GPU 메모리(데이터)에 액세스 하여 기존에 발생되었던 성능적 손실은 최소화 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GPU 게이밍 퍼포먼스를 올려준 기술이 바로 SAM이다.

이와 관련하여 AMD에선 자사에서 진행한 SAM을 통한 성능 향상 수치를 공개했는데 다음과 같다.(상단에 위치한 벤치마크)

일부 게임에 따라 그 성능 향상 수치가 크기도하고 작기도한데 AMD측의 공식 자료에선 평균 약 6%의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전 케이벤치에서도 RX 6800 시리즈 공식 리뷰를 통해 살펴본 바 있는데, 실제 게이밍 퍼포먼스에 있어서 6%보다 더 높은 10%가량 성능 향상을 보이는 게임도 있었으며, 일부는 성능 향상이 미미했던 게임도 있었다.(하단에 위치한 벤치마크)

즉 게임에 따른 최적화 및 성능 향상은 조금씩 다르나 분명한 것은 성능적 향상이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해당 기능의 적용은 현재 AMD 플랫폼 기준 라이젠 5000 시리즈 + RX 6700에서만 지원 하고 있으며, BIOS 상에선 Above 4G memory와 Re-Size BAR 기능을 Enabled 해야 사용할 수 있다.

 

■ GPU의 부스트 클럭을 한층더 업, GPU의 클럭을 높여주는 Rage Mode

그리고 이어서 소개할 기능은 레이지 모드(Rage Mode)다.

이기능의 경우 GPU 소프트웨어에 AMD측에서 저장해 놓은 프리셋 프로파일을 읽어 GPU에 적용시켜주는 기능으로, 드라이버 단에서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GPU의 클럭을 소폭 오버클럭 해주는 기능이다.

가장 쉽게 예시를 들어보자면 튜닝 메모리 XMP 개념을 GPU 오버클럭 이라는 개념으로 적용 시킨 기능이다.

때문에 GPU의 클럭을 조금 더 높여서 소폭의 추가 성능 향상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보다 성능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라 한다면 해당 기능도 한번 활용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AMD에서 밝힌 일부 공식 자료를 살펴보면 레이지와 SAM기술의 적용할 경우 SAM 적용 상태에서 추가적인 소폭의 성능 향상을 보인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길 바란다.

 

■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자, AMD의 프리싱크

그리고 이제는 어느 정도 보급되어 많은 소비자들과 게이머들도 한두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기능인 프리싱크다.

AMD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 쉽게 설명해보면 게임시 발생하는 테어링/티어링(찢김) 현상을 방지해주는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을 초과하거나 혹은 닿았을 때 일부 프레임이 FreeSync OFF(사진상 우측)한것과 같이 찢기거나 끊어짐 발생되는데, 이를 소프트웨어에서 디스플레이와 GPU 프레임을 동기화하여 해당 현상을 방지해주고 보완해주는 기술이 바로 FreeSync다.

이와 관련해서 AMD에선 현재 기본형 프리싱크 외로도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리미엄 프로라는 세분화된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기능,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프리미엄의 경우 저 프레임률을 보장해주는 LFC와 저지연 모드 그리고 프리미엄 프로에선 SDR/HDR에서의 저지연 모드 지원과 함께 세심한 색상 및 휘도 등의 인증과 함께 HDR에서의 FreeSync를 지원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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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의 경우엔 AMD 공식 홈페이지 - 프리싱크 - 프리싱크 모니터 보기를 통하여 AMD에서 공식 지원하고 있는 프리싱크 모니터 또한 확인 가능하니, 이러한 요소들도 참고하여 제품을 구매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 FidelityFX 적응성 샤프닝, 디노이저 등, 오픈 소스 이미지 툴킷 지원

마지막으로 FidelityFX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해볼까 한다.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이미지 샤프닝이라는 단어로 들어봤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러한 이미지 품질 툴킷을 오픈 소스화 시켜 총 7개의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기능이 바로 AMD FidelityFX다.

앞서 언급했듯 일부 게이머에게 있어선 적응성 샤프닝으로 통한 디테일에 대한 표현은 물론, 개발자들에게는 AMD에서 공개한 이미지와 같이 FidelityFX 화면 공간 반사(바닥면의 체스 말 반사)와 디노이저(레이트레이싱을 통한 품질 차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필자가 언급한 3가지 외로도 앰비언트 어클루전(화면 공간 반사), 가변 쉐이딩(렌더링 최적화), HDR Mapper(HDR색재현), Downsampler(싱글 패스 다운샘플러) 등의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니, RX 6800 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라 한다면 이러한 기능의 활용도 한번 고려해 보길 바란다.

 

■ 다채로운 AMD RX 6800 시리즈, 소비자에겐 새로운 경험

본 기사를 마무리하면서 AMD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또 일부 AMD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있어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상징적이고 의미가 있는 그래픽카드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기존 RX 5700 시리즈 대비 분명한 성능 향상은 물론 TSMC 7nm 공정을 기반으로 우수한 전성비 또한 보여 줬다. 거기에 더해 기존 RDNA 아키텍처의 최적화가 한층 더 이루어진 그래픽카드인 만큼 우려했던 드라이버와 관련된 이슈가 아닌 오히려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때문에 기존 현재 AMD 플랫폼을 생각중인 소비자라 한다면 RX 6000 시리즈를 통한 SAM + 레이지 모드를 통한 추가적인 성능 향상과 새로운 기능 들을 활용해 볼 수 있으니, 새롭게 PC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라 한다면 이러한 내용들과 새로운 기능들을 한번 참고하여 살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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