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애플 '아이폰13' 프로토타입 샘플 제작 준비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중국 선전 공장에서 차기 아이폰13 프로토타입(시제품) 샘플을 만드는 첫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외신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샘플 제작은 디자인 모듈, 수정, 완성, 대량 생산으로 나뉘며 프로토타입에서 대량 생산까지는 약 9개월이 걸린다. 애플은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10월에 아이폰12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일반적으로 매년 9월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이폰 시리즈는 주로 폭스콘IDPBG (Digital Products Business Group)에 속한 정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폭스콘은 중국에서만 약 100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에도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수천 위안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13 라인업은 ▲5.4인치 아이폰13 미니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노치 크기는 약간 작아지고 두께는 0.26mm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후면 카메라 유닛은 약 0.9mm 더 두꺼워지며 각각의 렌즈가 튀어 나온 현재의 디자인 대신 하나의 사파이어 글래스로 카메라 유닛 전체를 덮은 통합 유닛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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