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브랜드 최초 어드벤처 라인업 팬 아메리카 1250 공식 출시

할리데이비슨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 1250(Pan America 1250, 이하 팬 아메리카)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터사이클 애호가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제이슨 모모아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팬 아메리카 글로벌 공개 영상은 2월23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전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마치 한 편의 여행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본 영상에서는, 팬 아메리카의 탄생 배경과 혁신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팬 아메리카의 주요 특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903년부터 118년의 시간 동안 모터사이클을 통한 자유를 전하며 수 많은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할리데이비슨은, 견고한 브랜드 정체성에 진보된 기술과 혁신을 더한 다목적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의 공식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장르 확장에 나선다.

 

팬 아메리카는 브랜드 최초의 어드벤처 라인업답게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레볼루션 맥스 1250(Revolution Max 1250) 엔진과 경량성과 핸들링에 초점을 맞춘 섀시(Optimized Chassis),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과 상황에 따라 시트의 높이가 조절되는 업계 최초의 혁신 기술인 ARH(Adaptive Ride Heigh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된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항이 눈에 띈다. 팬 아메리카는 팬 아메리카 1250(Pan America 1250)과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Pan America 1250 Special) 이상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사이클의 심장은 바로 엔진이다. 팬 아메리카는 장르 확장에 최적화는 물론, 규격에 맞는 새로운 심장인 수랭식 V-Twin 엔진 레볼루션 맥스 1250(Revolution Max 1250)을 달고 출시되었다. 레볼루션 맥스 1250 엔진은 1250cc의 배기량, 150마력(@8750RPM), 최대 토크 128Nm(@6750RPM)의 성능으로, 고속 RPM에 신속하게 도달하고 높은 출력대에서도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각도 60도의 V-Twin 구조는 중량을 중앙에 집중시켜 균형과 조종성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으며, 주행 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듀얼 오버헤드 캠축(DOHC)은 관성을 줄여 RPM 속도를 높이며, 최대 마력을 증가시킨다. 단일화된 파워트레인도 눈에 띈다. 엔진과 6단 트랜스미션이 하나의 케이스에 담겨 부피와 무게를 줄였고, 이로써 모터사이클 성능의 모든 면이 향상했다. 건조 중량은 팬 아메리카 1250는 약 242kg,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은 약 253kg 이며, 연료 용량은 약 21.2L이다

팬 아메리카에는 업계 최초의 높이 조절 혁신 기술인 ARH(Adaptive Ride Height)이 적용되었다.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 모델에만 적용되는 이 기술은, 주행 중 승차 높이와 정차 중 승차 높이를 모터사이클 센서로 2.5~5cm인치 간격으로 자동 조절한다.

팬 아메리카에는 전자식으로 조절 가능한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adjustable semi-active front and rear suspension)이 적용된다. 이 혁신 기술은 모터사이클의 센서를 통해 라이더와 동승자, 러기지 부하 및 속도, 도로의 상태 등을 감지해 서스펜션을 조절하며, 온/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승차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라이딩 간 자동으로 댐핑(진동을 흡수 및 억제)을 제어한다. 이 기술은 컴포트/밸런스/스포츠/오프로드 소프트/오프로드 펌 이상 5개의 사전 프로그래밍된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 조절이 가능하다.

 

할리데이비슨과 브램보(Brembo)는 오직 팬 아메리카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브램보 브레이킹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팬 아메리카의 브레이크는 새로운 방사형 모노블록 4피스톤(30mm) 캘리퍼로 강성을 높이고 냉각 성능은 개선했으며 무게는 줄였다. 듀얼 프론트 브레이크 로터의 직경은 320mm, 리어 브레이크 로터의 직경은 280mm이다. 캐스트 알루미늄 휠(프론트 19인치, 리어 17인치)은 견고하고 경량화된 무게로 설계되어 다양한 지면 상태에서 놀라운 성능을 발휘하며,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 모델의 경우 스포크 휠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다. 타이어는 미쉐린과 공동 개발한 어드벤처(Scorcher Adventure) 전용 타이어를 선택 가능하다.

팬 아메리카 모델에는 여러 전자 제어식 주행 모드와 코너링 라이더 안전 향상을 포함하여 라이딩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기술이 장착되었다. 이는 가속, 감속 및 제동 중에 사용 가능한 트랙션에 모터 사이클 성능을 일치 시키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터사이클을 기울일 때 최적의 개입을 위해 관성 측정 장치인 IMU로 설계된 코너링 강화 전자식 브레이크, 코너링 강화 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C-ABS), 코너링 강화 트랙션 제어 시스템(C-TCS), 코너링 강화 드래그 토크 슬립 제어 및 홀드 시스템으로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정성은 선택 가능한 주행모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지형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레인/로드/스포츠/오프로드/오프로드 플러스 이상 5개의 주행 모드를 기본 선택 가능하며,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 모델에서는 추가로 사용자 모드를 구성할 수 있다.

주행 모드를 비롯해 블루투스 연동 기반의 내비게이션, 음악, 통화와 개인 설정 가능한 계기판 역할은 모두 6.8인치 TFT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며, 라이더 본인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연동 가능하다. 팬 아메리카 출시와 더불어 의류 및 부품 전문 브랜드인 REVIT과의 협업을 통해 전용 라이딩 장비 및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할리데이비슨은 글로벌 공개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 모터사이클 장르 확장에 나시며, 한국에서는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는 팬 아메리카를 비롯해 21년식 모터사이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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