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하드웨어로 돌아왔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삼성전자의 노트북 라인업인 갤럭시북 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얇고 가볍지만 우수한 성능과 함께 하는 제품으로 노트북 예비 구매자들이 많이 살펴보는 시리즈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노트북의 수요가 대폭 늘면서 갤럭시북 시리즈가 상당히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여전히 시국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올해, 2021년형 갤럭시 북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게 되었으며, 그중에서 이미 케이벤치에서 한차례 살펴보았던 갤럭시북 제품중 하나, 갤럭시북 이온 제품의 후속작이 선보여졌다.

이온2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얇고 가벼우면서도 고성능 하드웨어를 장착한 새 이온 시리즈는 외형 구조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지만 더욱 강력한 하드웨어를 탑재해서 돌아왔다.

 ì„±ì „자의 공식파트너인 엔씨디지텍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2021년형 노트북,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을 케이벤치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얇고 가볍다, 회사, 카페, 학교 어디든 간편하게

울트라북이라 불리는 제품들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고려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흔히 요즘 이야기하는 성능 보다 휴대성을 더 추구하는, 1kg 미만대를 지향하는 노트북은 아니다.

성능과 휴대성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울트라북 제품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그렇다고 노트북의 근본적인 휴대성을 완전히 놓친 제품은 아니며 오히려 휴대성이 강조된 노트북들과 비교해봐도 경쟁력이 있는 모델로 보여진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15.6인치 노트북으로 지난해 이온 NT950XCJ 모델라인업과 비슷한 무게와 크기를 지니고 있다.

무게의 경우 여전히 1.2kg대를 보여주고 있고, 슬림한 두께 역시 왠만한 다이어리보다 얇은 14mm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15인치 이상의 노트북 모델이 무게가 1.5kg대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무리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성했더라도 무게와 넓은 면적때문에 한손에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워진다.

그러나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 수준의 무게와 슬림함이라면 남성이 아닌 여성도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수준으로 보여진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의 구조적 외형적인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단, 색상부분에서 변화가 제공되는데 지난해 모델인 이온 NT950XCJ 모델이 아우라 실버 컬러였다면,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미스틱 화이트라는 이름으로 완연한 화이트 컬러 색감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받는 빛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빛을 표현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무광스타일의 화이트 색상을 통해 깔끔한 느낌을 더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힌지의 색상도 화이트로 변경되었으며, 이 힌지 부분만이 광택을 넣어 힌지 디자인의 매력을 살린 느낌이다.

 

■ I/O, 썬더볼트 4 지원 및 PD 충전 지원

노트북을 구매하기전 살펴봐야할 중요 요소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어떠한 포트를 지원하는 가도 포함되어 있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최근 노트북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들이 필요한 중요 포트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먼저 좌측에는 DC전원 포트를 시작으로,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HDMI 포트1개, 타입C USB 포트와 오디오 콤보 포트가 제공되는 모습이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타입C USB 포트인데, 단순히 타입C 방식의 USB 연결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썬더볼트4 환경을 지원한다.

썬더볼트4는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상당히 빠른 전송 규격으로 별도의 전원 없이 고성능 외장 SSD나 외장 GPU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PD 충전을 지원하는 USB 타입C 충전기로 어댑터 대신 노트북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포트로 활용도 가능하다.

외부에서 PD 충전을 지원하는 휴대폰 충전기로 걱정없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휴대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측에는 심플하게 2개의 USB 타입A 포트, 그리고 UFS,마이크로SD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슬롯이 제공된다.

 

■ QLED의 뛰어난 화질, 슬림 베젤과 넓은 시야각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15.6인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이온 시리즈에서도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이번에도 QLED 디스플레이가 계속해서 사용되어졌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에 적용된 QLED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디스플레이에 비해 색감적인 측면에서 훨씬 깊은 느낌을 제공하며, 화사한 밝기와 색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검은색 베젤 영역이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화면을 바라볼때 더욱 몰입도 있는 화면으로 느껴지며 노트북을 통해 진행하는 여러 작업뿐만 아니라 영상, 게임까지도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을 활용할때 항상 혼자, 혹은 정면으로만 보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비스듬히 노트북을 바라볼때도 있고, 옆에서 함께 화면을 바라볼때가 있다.

그때 중요한 것이 바로 시야각이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의 디스플레이 시야각은 상당히 우수하기때문에, 상하 좌우 어디서 보아도 어두워진다거나 색감이 뒤틀린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함께 여럿이 디스플레이 볼때도, 비스듬히 눕혀서 보더라도 문제 없이 QLED 고화질 화면을 그대로 만끽 할 수 있는 화면이다.

 

■ 다양한 기능, 지문 보안, 무선 기기 충전, 삼성 덱스 활용 등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노트북의 기본적인 스펙들도 월등하며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편의성으로 무장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디스플레이를 살펴보았으니, 바로 아래 키보드를 보면, 넓직한 스타일의 키캡이 이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키보드는 갤럭시북 제품군들이 자주 활용하는 래티스 디자인의 키보드로, 기존 노트북들 대비 10% 더 넓은 키캡 디자인이다. 따라서 타이핑이 많은 사용자에게 상당히 유용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여기에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방향키 윗편에 지문 모양으로 된 지문인식 센서가 제공되며, 윈도우10에 자체 내장된 지문 보안 기능을 이 센서로 활용할 수 있다. 밖에서 보안을 챙겨야 한다면, 매번 노출 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치는 것보다 이러한 지문인식이 더욱 강력한 보안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랜포트가 기본제공 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Wi-Fi 기반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데, 이 Wi-Fi 역시 최신 규격을 지원한다. Wi-Fi 6로 불리는 규격으로 인텔의 무선 기술이 적용되어 최적화된 속도 및 안정성도 제공한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모바일 제품들과의 유려한 연결성도 제공된다.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과 노트북간의 연결을 통해 필요한 부분만 서로 보완해가며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서 쓸 수 있는 것이 삼성덱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또하나의 OS를 실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노트북에서 구동하거나 다양한 작업등을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으로 편하게 작업할 수도 있어 연계성이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싶은 것이 바로 무선 충전 기능이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스펙 표기 기준, 기본적으로 최대 17.5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30분 급속 충전기를 통해 최대 7시간도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펑션키+F11 키를 누르면 터치패드를 무선 충전소로 변환 할 수도 있다.

Qi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시리즈 등 제품등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Qi 무선 충전을 지원하더라도 삼성전자 외 제품일 경우 충전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번 2020년형 이온 모델 리뷰때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 갤럭시 버즈 프로 구매했으며 이를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인텔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탑재,NVIDIA 지포스 MX450 GPU로 게임까지 수월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울트라북 계열인만큼, 얇고 가볍지만, 휴대성이 강조된 모델들에 비해 훨씬 우수한 하드웨어가 제공된다.

노트북이나 일반 데스크탑 PC나 CPU와 GPU가 가장 성능의 지표가 되는 것은 동일한데,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최신 인텔 11세대 CPU가 탑재된 제품이다.

아직도 10세대 제품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그 다음세대인 11세대 인텔 CPU 제품군은 최신형 CPU중에서도 최신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CPU는 인텔 코어 i7-1165G7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며 4코어 8스레드의 쿼드코어, 클럭은 TDP 다운 1.20GHz에서 TDP 업 2.80GHz까지 상승하며, 최대 터보 부스트가 작동시 4.70GHz까지 상승하는 뛰어난 기본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통 이러한 고성능 CPU가 장착되어 있고, 슬림한 모델들에는 CPU의 내장그래픽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GPU가 별도 장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NVIDIA의 GPU가 장착되어 출시됐다.

작년 이온 모델은 NVIDIA 지포스 MX250 모델이,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NVIDIA 지포스 MX450 모델이 탑재된 모습이다.

특징적인것은 14나노 공정 GPU에서 12나노 공정 GPU가 되면서 2배이상의 쉐이더 유닛이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메모리 용량이나 대역폭, 클럭면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안느껴질 지언정 더 많은 쉐이더 유닛을 바탕으로 GPU가 활용되는 고성능 작업에서 더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 역시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며 기본 옵션에서는 16GB 메모리가 싱글로 장착되어 있다.

총2개 슬롯이 제공되고 1개의 슬롯이 비어있기 때문에 구매시 옵션으로 듀얼 32GB를 구성하는 상품도 존재함에 따라 필요 용량과 작업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더욱 향상된 노트북 성능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어서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의 성능을 벤치마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지난해 진행했던 갤럭시북 이온 NT950XCJ-X716A 제품과의 벤치마크 점수를 같이 게재해보았다.

CPU 점수를 살펴볼 수 있는 시네벤치R20, CPU-Z 벤치마크 기능에서 모두 싱글코어, 멀티코어 성능이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GPU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3DMark 테스트에서도 월등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때 지난해 모델 대비 향상된 하드웨어가 장착되었고 훨씬 뛰어난 성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결과로 볼 수 있겠다.

게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지난해 모델로 오버워치를 돌려보았었는데, 마찬가지로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으로 오버워치를 구동 시켜보았다.

당시 프리셋을 낮음으로 진행했고, 60프레임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으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상황을 경험했었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옵션을 중간으로 끌어올리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70프레임 이상을 안정적이게 구동시켜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낮음 옵션시 80프레임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디자인된 노트북은 아니지만, 간간히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이정도 3D 게임 구동 성능이면, 무겁지 않은 게임을 플레이할 여가 게임용으로도 활용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

전작대비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에서 대폭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스토리지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에 탑재된 인텔 11세대 CPU 제품군부터는 본격적으로 NVMe 1.3 PCIe Gen4 스토리지를 활용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활용되어 오던 NVMe PCIe Gen3 제품대비 월등한 속도를 제공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테스트한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에 탑재된 NVMe 기반의 SSD는 하드웨어 모델 정보를 보아 PM9A1 512GB SSD모델로 Gen4 모델이 탑재되었다.

지난해 모델이 약 3500MB/s대의 순차읽기, 3000MB/s의 순차쓰기를 제공했다면,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순차읽기 6700MB/s 급, 순차쓰기 5000MB/s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거의 두배 가량 빨라진 SSD 속도가 제공되는 만큼, 월등해진 노트북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 최신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노트북

이번에 살펴본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2021년형 모델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재정비 된 모습이다.

기본적인 문서 작업은 물론, 영상 작업등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성능적인 부분도 수준급으로 갖춰진 상태에 더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까지 활용할 수 있어, 휴대하며 노트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에게 강력 추천될 수 있는 모델로 생각된다.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깔끔한 화질의 QLED 디스플레이 제공, 무선 충전 기능이나 긴 배터리 타임 등 다양한 기능성 부분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제공함에 편의성 높은 노트북을 고려한다면 선택할만하다.

또, 본문에서 살펴볼 수 있었듯이, 지난세대 대비 더 빨라진 스토리지 장착, 향상된 CPU와 GPU를 바탕으로 어느정도의 게임까지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생각되는만큼,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여가 활동으로 게임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은 외형적으로 색상 정도 외에는 시각적으로 크게 변화했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인 제품이다.

하지만 훨씬 강력해진 최신 성능을 내재하고 있는 제품으로 선보여졌기 때문에, 울트라북 급에서 얇고 가벼운, 고성능 제품을 찾고 있다면 갤럭시북 이온2 NT950XDA-X71AW 모델이 가장 최우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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