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레이크가 다가온다, 현실적인 인텔 PC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준비할까?

 

PC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금번 기사에선 인텔의 CPU와 MB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현재 인텔의 CPU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와 14nm 공정을 기반으로 10세대 코멧레이크에 이르는 CPU가 14nm 공정이 적용되어 출시된 상황이다. 그리고 3월 말에 출시를 앞둔 로켓레이크의 경우엔 같은 14nm 공정이지만 차세대 아키텍처의 적용을 통해 클럭당 즉 IPC가 향상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인텔의 10세대 코멧레이크와 출시를 앞둔 11세대 로켓레이크 어떤 CPU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모쪼록 새로운 신제품의 출시가 멀지 않은 만큼 기존 10세대와 11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비자들은 어떠한 내용을 참고하여 구매하면 좋은지 등을 준비해 봤다.

 

■ 로켓레이크가 다가오는 현시점, 어떤 점이 다를까?

11세대 로켓레이크는 어떤점이 다를까? 10세대와 비교하여 11세대에서 달라지는 특징 등을 짧게 정리해 봤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CPU의 아키텍처가 변경을 통해 클럭당 성능인 IPC가 향상되었다는 점, 그리고 PCie 4.0의 공식지원 및 인텔 Xe 내장 그래픽코어가 탑재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별개로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에 대해서도 기존과는 조금 달라진다.

과거의 인텔의 경우엔 Z67과 Z87 그리고 Z170과 Z270과 같이 동일한 CPU 소켓에 한해 보통 2년의 CPU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금번 10세대와 11세대의 경우엔 살짝 다른데 이와 관련해서도 정리해서 준비해 봤다.

 

■ 메인보드 호환성,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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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PU 지원이 기존과는 살짝 다르다. 일부 400 시리즈 메인보드 그 중에서도 Z490과 H470은 11세대 로켓레이크를 지원하지만 그 외의 메인스트림/보급형 라인업인 B460 이하로는 11세대 로켓레이크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유로는 CPU의 전원 공급 설계쪽이 달라져서라고는 하는데.. 자세한 이유는 생략하고 어찌 되었든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다.

때문에 기존 10세대 플랫폼을 구매하려 했던 소비자 혹은 이미 구매한 후 11세대 CPU를 준비중인 소비자라 한다면 이러한 요소 등을 미리 체크를 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메모리 오버클럭에 대한 요소도 변경된다. 기존 메모리 오버클럭의 경우엔 최상위 메인보드인 Z 시리즈에서만 지원했지만 차후 로켓레이크에 대응하는 메인보드에서는 B560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이 공식적으로 지원될 예정인 만큼 추가적인 성능 향상도 노려볼 수 있다.

상기의 이유로 새로운 인텔 CPU를 준비하면서 PC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면 인텔의 기존 400 시리즈 메인보드 보다는, 최신 500 시리즈 메인보드 구매를 권장한다. 모쪼록 B560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10세대 CPU 및 11세대 CPU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â–  CPU 구매는 무엇으로? 가성비가 좋아진 10세대와 성능이 향상된 11세대

 

CPU 선택지에 있어서도 고민이 좀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먼저 10세대 코멧레이크와 11세대 로켓레이크에 대한 특징을 먼저 짧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는 최대 코어가 10코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가격이 안정화 되어 출시 초기 63만원이 넘었던 10900K가 현재엔 50만원 초반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로켓레이크의 경우엔 최대 코어가 10코어에서 8코어로 줄어들지만 클럭당 성능 즉 IPC면에 있어서는 10% 이상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앞에서 살짝 언급했듯 최신 PCie Gen4에도 공식 대응하는 최신 CPU가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텔에선 i9 11900K의 게이밍 성능 벤치마크를 CES2021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해당 차트를 참고하여 살펴보면, 대략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 졌는지 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가격적인 면에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전례를 살펴보면 10900K의 초기 가격과 얼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기의 이유로 게이밍과 성능에 포커싱하여 PC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곧 출시될 로켓레이크 CPU를 추천하며, 혹은 조금 더 많은 코어수와 다양한 작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면서 가성비도 챙기고 싶다면 지금의 10세대 코멧레이크 CPU를 구매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 기존 구형 Intel 플랫폼 사용자는 어떻게 준비할까?

끝으로 기존 구형 인텔(2세대~9세대) 플랫폼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기본적인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 때문에 인텔의 구형 2~9세대 사용 중이면서 10세대/11세대를 CPU를 구비하고자 한다면 메인보드와 CPU를 모두 바꿔야 한다. 특히 5세대(브로드웰) 이전의 플랫폼인 하스웰 기반 이전의 CPU라 한다면 메모리까지 변경해야 한다는 점 또한 참고 해야할 사항이다.

모쪼록 현 시점에서 인텔의 DDR4 플랫폼 기반 마지막 CPU인 로켓레이크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향후 PC를 구매할 때 이러한 내용을 잘 살펴보고 구매해 보길 바란다.

특히 11세대의 경우엔 B560 메인보드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또 마지막 DDR4 플랫폼이면서 동시에 조금 더 향상된 메모리 오버클럭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고성능 XMP 메모리에 대한 활용도 한번 고민해 보면 좋을것 같다.

이유로는 DDR5 플랫폼의 출시가 멀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지만 DDR5에 밀리지 않는 동작 속도를 지닌 DDR4- 4,800MHz 기반의 DDR4 메모리도 현재 출시된 상황이니 만큼, 최신 CPU에 대한 구매와 함께 이러한 고성능 XMP 메모리의 활용을 통해 보다 고성능 PC를 구성해 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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