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출시 갤럭시S21 '효자 노릇'…삼성 스마트폰 영업익 4조 전망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부문별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IM부문 영업이익은 4조원 초중반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동기(2조6500억원), 전분기(2조4200억원)보다 60% 이상 오른 수치다.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천500만대가량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전 모델보다 출시 일정을 약 한 달 앞당기고 출고가를 대폭 낮추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S21은 1월 29일 출시 57일만인 지난달 26일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S20보다 약 한 달 빠른 기록이다.

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후 4주간 판매량이 전작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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