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북미 점유율 노린다…보급형 A 시리즈 무더기 출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를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LG전자의 북미 점유율을 노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중저가 갤럭시 A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A 라인업은 ▲갤럭시 A52 5G(500달러) ▲갤럭시 A42 5G(400달러) ▲갤럭시 A32 5G(280달러) ▲갤럭시 A12(180달러) ▲갤럭시 A02s(110달러) 등 5종이다.

갤럭시 A42 5G 모델이 8일부터 출시되며 가장 저렴한 갤럭시 A02s는 29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평가판과 시리어스XM 스트리밍 6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

LG전자는 7월 말로 휴대폰 사업을 모두 종료한다. 업계에서는 북미에서 LG전자의 빈자리를 삼성전자와 함께 모토로라, 알카텔, 노키아 HMD 등 군소업체가 나눠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의 북미 점유율은 약 10% 정도다. 북미 시장에서 LG전자 다음으로는 모토로라가 2.8%, 알카텔이 2.3%, 노키아 HMD가 0.3% 가량을 차지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로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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